27단과 큰 차이 없습니다. 조금 익숙해 지면 거의 비슷합니다. 마지막 최후의 힘을 써야하는 오르막이 아니라면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일부러 앞쪽은 1단을 잘 안쓰려고 노력합니다. 엔진업글을 위해서...

10년전 사람들은 이보다 8단아니라 훨씬 더 산행에 불리한 자전거로 잘만 탔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5년전 mtb대회 사진만 봐도 그동안의 발전이 얼마나 눈부셨는지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사람들이 장비때문에 못가는 코스는 없었을 겁니다.

장비는 그다지 중요한게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즐기는 마음입니다. 즐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즐거운 산행을 할수 있습니다.

감사는요...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 라이딩이라도 한번 하시죠.
초보의 즐거운 산행을 보여드립니다. ^^ 저는 서울 신월산에서 주로 탑니다.

부품 재고가 없다는 단점빼고는 8단이 오히려 편합니다.
갑자기 기어 내릴때...더 빨리 도달하죠...대신 제일큰 스프라켓의 차이로 인한 힘듬이 조금더 있겠지만요.

8단으로 2년째 자전거 타고있지만 산에 못가고
그런것 없습니다. 그냥 맘 독하게 먹구 타시믄 됩나디^^

다만 xt 제품중에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것은 28t용일것 입니다, 알리비오가 30t가 나오지요..30t짜리로도 조금 버거워 하신다면 굳이 돈 더 들여 xt 8단으로 갈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저 역시 계속 8단을 타왔지만, 9단과의 체감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저도 구형 24단 쓰는데여....항상 9단으로 업글하고 싶지만 산에 다니는데 아무문제 없습니다..물론 9단으로 업글하면 더 편하고 빠르겠지만 춤분합니다...엔진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