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700D를 타고 있습니다. 3월 구입해서 열심히 산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입니다. 산에서 수없이
넘어졌어도 아직 수리비 나간적은 없습니다. 디스크로 산것은 좀 후회합니다. 그돈으로 다른것을 업글했면....
유압이라면 모를까.... 브레끼 업글생각중 입니다.

저도 중고로 사서.. 나름대로 정비해가면서 한두달 타고 있습니다.. 바빠서 많이는 못타지만.. 괜찬은 제품인거 같아요.. 전 주인이 림이랑 브레이크정도는 업글해서 더 괜찮은데... 파일럿 xc는 개인적으로 조금 맘에 안들더군요. 그 외엔 다 맘에 듭니다.. 저같은 초보에게 딱인듯.

자전거의 탑튜브와 시트스테이로 성격을 구분하곤 합니다. 엘파마 탑튜브가 580(17.5인치 기준) 정도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중간정도입니다. 편하게 탈수 있는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제품에 비해 구동파트뿐 아니라 스템, 핸들 등 부속품이 좋습니다만, 안장과 브레이크는 업글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두 부분이 신체와 접촉 시간이 가장 많은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프레임의 도색이 약합니다. 6개월정도 탔는데. 기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5700이면 가격대 성능이 잴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도 제 여자친구 5700으로 사줬는데..아주 좋아합니다.(그전에는 자이언트 유콘을 탔습니다.) 제가 한두번씩 타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만족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로도 좋고...무게도 가볍고...
싸게 사면 80중반정도로도 가능할겁니다.~

저 엘파마 엘리트 7000타고 다닙니다..
국산 좋아요.. 그 사양에 외산 샀으면 100만원정도 됬을껍니다.. 단.. 요즘 세일기간이라서 배가 좀 아프네요..
20%이상 추가할인들 하고 있으니... 하긴 다섯달 잘 탔으면 차액 뽑고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