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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 교체 후 핸들이 덜덜덜...

ricky9962003.10.29 22:18조회 수 41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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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한 잔차 샆 하나 없는 두메산골에 작은 마을에 사고 있는 놈 입니다.

여건이 되지 않아 잔차 부터 작은 부품까지 인터넷으로 사고

제가 직접 만집니다.

이번에 스템을 교체 했습니다.

그런데 교체한 스템이 원래 있던 스템보다

헤드셋?에 고정하는  부분이 짧아 단단히 교정이 되지 않아

포크는 위로 밀고 스템은 아래로 누르면서

억지로 고정 시켰습니다.

평상시 탈때는 괜찮은데 브레이크를 잡을 때 핸들이 덜덜덜 합니다.

마을에 샾이 없다 보니 고칠 곳도 없고

막막함과 두려움...에 글을 올립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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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공기좋은데 사시는군요..태풍피해는 없으셨는지..
    가끔 바람좀 쐐러 가는데..정확하게 어딘진 모르겠군요..
    자전거는 잘 몰릅니다..죄송합니다...^^
  • 스템을 교체하시면서, 헤드셋이 정밀하게 밀착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혼자하시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탑튜브위에 서서, 다리안쪽근육으로 탑튜브를 확실히 잡고, 벽면에 밀어붙이면서 스템을 고정시키는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헤드캡은 생각만큼 힘이 별로 없습니다. 처음에 스템 조이기전에 포크를 잡아주는 정도 역할이라고 봅니다. 스템의 볼트조임을 이용해서, 충분히 잡을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해서 오늘도 돌밭을 타고 다녔습니다...
  • 음... 혹시 스템이 스티어링튜브에 물리는 부분이 전 스템보다 짧아서 스템뚜껑과 스템사이에 공간이 생겼다는 말씀 아닐까요? 제가 예전에 잘 모를때 그런적이 있었는데 백날 스템 아래로 누르면서 볼트 조여봐야 덜걱 거립니다. 스페이서링을 구하셔서 스템과 스템뚜껑 사이에 넣으시던가 스티어러튜브를 자르셔야 합니다. 전자가 편하겠죠.
  • 만약에 헤드셋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라면 아마도 부품들이 덜덜거리면서 프레임을 갉아먹을 겁니다.
    조속히 재점검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 pdaisoung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스티어러 튜브가 짧을 때 딱인 물건이더군요.. 어느 샵에나 있을겁니다.
  • 김민우 님과 토이님의 의견을 적당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전 그래서 얇은 스페이스 링 여벌로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 ricky996글쓴이
    2003.10.30 22: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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