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는 나사산에 아무그리스(뭐 누리끼리한거 발라도 무관: 어차피 동작과는 무관한, 단지 다음에 뺄때 고생안하려고+ 혹시나모를 물들어가는거 방지용) 바르시면되구요. 헤드셋에도 대충 아무거나 바르시면됩니다. 좋은거 바르면 좋겠지만....헤드셋은 실드베어링 아닌 볼베어링이면 볼부분에 발라주시고, 실드면, 별로 신경 안써도 될듯합니다.

저어기....아무거나 바르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ㅡ.,ㅡ;;
그리스도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이스(grease)는 그 굳기의 정도를 점도라 하지 않고 주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리이스의 품질은 자동차의 그것이면 자전거가 요구하는 수준(극압, 회전저항, 내수성,내열성...등)을 거의 만족시켜 줍니다. 많은 분들의 그리이스에 대한 의견은 너무 과민하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싸이클과 같이 그 속도의 차가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허브에는 주도가 낮은(묽은)그리이스를 권합니다. 이유화몰리브덴이나 MoS2가 함유된 제품이 좋습니다. 범용적으로는 테프론이면 모든 조건을 무난하게 수용합니다.


그래포스님의 답글입니다....비비나 헤드셋은
몇번타고 뜯어서 다시 정비하고 그리스 채워넣어주고
하실게 아니겠지요...때문에 주도가 높은 잘 흐르지 않는
그리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화이트그리스가 주도가 높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