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텔에 일자바가 많은 이유는 그 용도 때문이지요~ 하드텔은 대부분 XC용 자전거로 업힐이 위주죠! 라이저바에 비해 일자바가 업힐시에 유리하기 때문에 라이저바보다 일자바를 하드텔에 마니 사용하는 것 뿐입니다... 만약 하드텔로 WILD한 라이딩을 즐기신다면 라이저바를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대신에 업힐시 조금 일자바보단 힘들겠죠!!
아참 그리고!! 다붐이나 어반용 자전거에는 비록 하드텔이라도 라이저바가 달린 것을 보면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그리고 풀샥에 일자바를 달면~~~ ㅋㅋㅋ 다운힐 자전거 가지고 업힐할일은 없겠죠!!!
뭐 이런 이유입니다..

어디까지나 취향입니다...라이저바에 바엔드 달지 말라는
사람도 있습니다...하지만 취향인걸요..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다면 그 누구도 뭐라고 할수는
없는겁니다.

일자바라서 업힐이 잘되고 하는건 아님니다. XC 크로스 컨트리 특성상 지상고를 낮추기 위함도 있고 핸들을 잡아 당길때 일자바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라이저바를 다운힐에 사용하는 이유는 라이저바의 특성은 위에서 누르는 힘을 많이 받아주고 코너에서 일정한 각도와 사인장력에 대비하기 위합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둘다 사용해보는것입니다. XC용도면 일자바를 A-XC일때는 로우 라이저를 사용한다던지 DH에서는 미들 오버사이즈를 사용하거나 FR이나 어반어썰트에서는 하이라이저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디 까지나 일반적인 예입니다.

풀 서스펜션 = 다운힐 자전거로 보는건 우리나라에만, 일부 분들에게만 존재하는 전형적인 오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