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취향이겠지만. 크랭크껀 비추입니다. 일단 드레드방식이 아니고 민둥산(까까머리)이기때문에.. 미끄럽구요. 더더욱.. 비가 오는날이거나 물에 젖으면... 한동안 그 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바로 안마르고..겉보기엔 말라있어도 잡으면 장갑에 물이 쫙~~!하지만 좋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스페샬 그립은 나중에 돌아갑니다..비추.. 그 외에는 slasa, 또는
serfas 정도의 것을 추천합니다. 이놈들이 약간 비싼 편인데.. 큰 차이는 안나지요.. 저가품이라.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임을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전 스페샬 끼웠다가 빼고 지금은 셀파스, 내일은 sram으로 바뀝니다.ㅎㅎㅎ 참~~ 구할 수 없어서 그렇지.. coda 그립이 최곱니다,,ㅋㅋ빼 먹을 뻔 했네요..(멍석 엮어진 그물 모양) 닳지도 않고.. 최고입니다.
바엔드는... 글쎄요... 작고 가벼운놈.. 대만제 카본 모델 있습니다. 제가 쓰는.. 좋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윽! 간밤에 무슨일이 있었나.. 그립을 바엔드라고 썼네요.. -_-;; 제가 느끼는 우레탄의 장점을 말씀드리지요. 우레탄은 그렇게 미끄럽지 않습니다. 적당한 깔깔함을 지녔구요. 비가오면 젖습니다. 우중 라이딩을 즐기는 분은.. ^^;; 그러나 비가오면 장갑도 젖지요. 우레탄이나 고무나 어차피 손은 젖습니다. -_-;; 오히려 젖으면 더 장점이 사는데요. 고무는 아무리 좋은 고무라도 젖으면 미끄러집니다. 그러나 우레탄은 더 점성이 강해집니다. 꼭 비가 안오는 상황이라도 운동을 하면 손에서 계속 땀이나서 점점 수분을 함유하게 됩니다. 이때 우레탄은 더 좋은 점성으로 착 붙는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혹여 맨손으로 동내바이크라도 할때는 더더욱 착 붙고 부드러운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또한 충격흡수력은 그 어떤 고무보다 좋습니다. 제가 유사산악탈때 자전거 값의 5%에 육박하는 우레탄 그립을 사용한것은 손목이 아파서 였는데 우레탄으로 바꾸고 씻은듯이 통증이 사라졌었습니다. 혹여 우레탄이 나쁜소재라 생각될까바 주절였습니다. 우레탄은 여름에 더 진가를 들어냅니다. 적당히 손의 습기를 뺏어가서 손은 항상 보송보송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겨울엔 따뜻합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