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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좀 안좋은데 자전거 타도 괜찮을까요?

yahek2003.11.17 12:25조회 수 54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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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왼쪽 무릎 연골판이 찢어져 수술을 해서 지금 현재는 왼쪽무릎좌측연골판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의사가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라고 하더군요.
운동은 하긴해야 되겠고 수영을 추천하던데 수영은 영 챙피해서리.
요즘 왈바에 들어와서 자전거 보는게 낙이 되어버렸습니다.
자전거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군요.
자연과 벗삼아 자전거를 탄다는게 너무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격한 다운힐도 한 번 해보고 싶고요.
무릎이 안 좋은데 해도 괜찮을 까요?
혹시 저와 같은 비슷한 처지에 계신분이 있다면 조언좀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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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상태가 어느정도 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통증이 오는 상태라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은 수영으로 단련후 몸상태를 보고 차후 결정 하십이 올릇뜻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 운동으로 병을 얻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 2003.11.17 12: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윗분과 저도 동감입니다.. 저 역시 아픈상태에서(좀 나아진것 같아) 대회를 2번 나갔더니 요즘은 영~~신경쓰이는 하루하루를 삽니다. 자전거에 대한 열정은 좋지만 아픈데 병원가지않는것처럼 바보가 없다는걸 배운 저이기에.. 님의 상태를 보르나 의사가 만류하였다면 그렇게하세요. 정말 나중에 후회합니다.. 우선 재활에 힘을 쓰세요.. 즐라~~란만씀 못드리겠네요..
  • 저같은경우는 오른쪽무릎이 앞으로 7`정도 꺽였었습니다. 대퇴골에 금가고 오른쪽 슬골및에 연골 터지고요. 무릎 연골도 역시 터졌었읍니다. 주위 인대는 다 늘어았었구요. 허벅지에 근육도 몇가닥 끊어졌었습니다.
    96년도에 다쳐서 자전거타고 재활했는데요. 산은 생각도 못했구요. 작년말부터 산에 다닐수 있을만큼 됐습니다.
    좀 심하게 다쳐서 그런지 무리하면 다리 전체가 얼음속에 들어있는것같이 저리더군요. 재활에 힘쓰시고요. 지금은 산에서 좀과격하게 타면 약간의 무리가 있는데(부상때문이아닌 건강한분의 다리라도 올정도 입니다.) 그럴때면 좀 자제하죠. 100%는 아니지만 이정도까지 재활하는데 6년이면 긴거죠. 뭐 처음엔 서있지도 못했으니 용된거죠.^^* 몸관리가 우선입니다.
  • 2003.11.17 17: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가 무릅재활용으로 추천되는 운동으로 알고있읍니다. 저역시 농구를 하다 오른쪽 ACL이 반파되었는데 무릅이 twist되는동작(농구의 피벗이나 스키타다 다리가 밖으로 나가며 넘어지는 동작)은 바람직하지 않고 자전거와 같이 무릅보호대를 했을때 자연스럽게 무릅이 관절방향으로 굽혀지는 동작이 좋다합니다. 그리고 무릅에 하중이 최소한이 되도록 낮은 기어를 주로 쓰시고 가벼운 페달링이 되도록 해주시는게 좋다고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것이 치료후에 재활운동이지 부상상태에서 자전거를 타시는 것은 별로 좋은 생각같지 않군요. 저역시 반년간 레그컬등 다리근육 강화운동후 슬슬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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