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분당에서 양재천 끝까지 출퇴근하는데 대략 큰 어려움 은 없으리라봅니다. 늦은밤에도 일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노라이트로 다니시지요.. 일반 자전거는 괜찮타는것은아니구요 속도를 줄이면 큰 어려움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삼성교가 어딘지 잘 모르지만 대충 일반 밧데리 넣는 라이트 하나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저는 쌍라이트 달고 다닙니다. 아무래도 밝으면 안전하고 속도내기도 수월합니다.. 퇴근길 추운데 빨랑 가야지요.. 그리고 사람들도 미리 인식해서 피하니 더 안전하구요....

비행장쪽 1.5키로가량 가로등이 없습니다.
비행기 이착륙에 지장을 주어 가로등을 설치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길이 좋으니까 조심해서 살살 타시면 무리는 없습니다.

라이트는 꼭 다셔야 합니다. 비행장 옆엔 가로등도 없고. 물옆이라 안개가 가끔 많이 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곳은 아직 홍보가 안되서 사람은 적지만 산책하시는 분들이 좌, 우 구분없이 잘다니시니 조심하세요. 노면 상태는 좋지만 한강변보다 페달링 하는데 조금더 힘듭니다(노면이 아스팔트가 아니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럼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댁이 분당쪽인것 같은데요. 비행장 주변만 가로등이 없는데 비행장 가로등불빛으로도 어느정도 도로가 보입니다. 라이트보다는 안전등을 앞뒤로 달고 다니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매일 탄천길을 밤에 다니거든요. 안전등만 달고... 아무 지장없습니다.
즐거운 출근길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