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테일에 타이어 굵은거 타면 자전거 안나갈텐데요, 1.95이상만되어도 슬립거의안되던데.. 샥 사이즈를 봐야할거 같네요~

빡시게 타면 아발란체가 아주 좋아합니다^^
타이어는 2.25까지 들어갑니다 단! 2.3은 트레드가 심하게 크면 안들어갑니다 최고 2.3까지 가능합니다
타이어는 IRC트레일베어로 하심됩니다

fingerx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덧붙이면 앞샥쪽은 2.35도 잘 들어갑니다만
뒷쪽은 체인스테이쪽이 잘 닿더군요.
혹시 좌우가 잘 안 맞으시면 큐알을 다시 맞춰서 잠가주시면 됩니다..
휠밸런스가 칼이라면 2.3정도도 가능하지만 2.25가 가장 무난할 듯 하네요..
휠 상태가 별로 안 좋거나 스트레스 받기 싫으시면 2.2도 괜찮을 듯.
근데 두꺼운 타이어 끼우시면 뽀대도 나고 쿠션도 좋아지지만
도로나 업힐도 힘들어지고 두두두두~~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납니다..
거짓말 쬐끔 보태서 처음엔 바퀴가 팔각형으로 느껴지던데요..^^

예전에 타던 하드테일은 2.7도 들어갔었습니다 ㅎㅎ 먼지 아시죠/^^:;
원하는 스타일로 타시려면 미쉐린 핫 에스.빨강 추천 입니다 ㅎㅎ

빡시게 타시려면 샥부터 바꾸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파일럿XC쓰는데 XC용이라 버텀아웃 쉽게 됩니다.. 폭스 바닐라125나 락샥 싸일로, 마니또 블랙 추천합니다.. 하지만 빡시게 타시려면 항상 안전을 생각하셔야 해요 전 무작정 빡시게 타다 한번 다쳐보고는 겁먹어서 XC로 전향했답니다^^;; 그리고 파일럿 XC의 타이어 클리어런스는 2.1이기 때문에 그 이상은 무리가 갈 듯 합니다.. 샥부터 바꾸셔요

지나치게 두꺼운 타이어를 쓰면 하드테일 특유의 맛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거칠게 타신다면 하드테일로는 아무래도 자전거가 받는 부담이 큰 만큼.....프리로 바꾸시는게 좋겠지요.....물론 자금이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