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액수가 적지 않아서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분통이 터져서리...
다음과 같은 사연입니다...
자전거중고거래를 할려고 만난 놈이 있습니다...그런데 자전거 별로인지라 구매는 하지 않고 동네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그냥 라이딩 형 동생하기로 했습니다...그런데 이놈이 "형!! 제가 정말 급해서 그런데 돈좀 빌려줘요...그 대신 자전거는 형이 가지고 있고..."   그래서 저는 뭐 만약에 연락이 안돼면 자전거 가지면 되니까 하고 돈을 선뜻 빌려줬습니다...그리고 한 일주일정도 지난뒤에 밤에 전화가 왔습니다...저한테 맡겨논 자전거를 중고거래하러 가야한다고 ...하면서 돈은 나중에 꼭 줄테니 자전거를 좀 주라더 군요...집앞까지 차를 가져와서 그러니까 저는 아무 의심없이 자전거를 내 줬습니다...
그리고 나서 약 한달간 연락이 끊겼습니다...그 한달동안 분통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전화가 "고객의 사정으로~~"라는 맨트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그 일을 잊을쯤...혹시 하는 맘에 전화를 했더니 신호는 가더군요...받지는 않구요...좀 있다가 전화가 오는데 그놈입니다...전화기를 잃어버렸다가 찾았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돈은 꼭 준다고 하는데 그말 한지가 2주가 넘네요...정말 짜증납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