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전방 근무할때 산 밑의 사격장에서 엠60 사격했는데 무전 날라와서는.. 중대장실 지붕이 유탄에 피격 당했다고 사격 중지.. -_-;; "어 이상하다 분명 높이가 50미터도 더 차이나고.. 방향도 다른데.." 어쨋든 그 사건후 GOP 나올때 까지 엠 60사격은 중지됐었다는.. 쿨럭.. 공군은 사격 잘 안한다는데.. 교탄 소비할려구 연발 당길때는 반대편 산에서도 조심해야 합니다. 연발 당기면 총알 어디로 갈지 알수가 없거든요 지들끼리 따닥에 쓰리쿠션도 먹구.. -_-++

예전 현역때 4.2인치 사격하다가 표적지 산을 넘어가 앞산중턱에 있는 외양간을 폭파시켰다는.. 소2마린가? 통구이 되버렸다는....

헉~~ 전.. 몸에는 맞아도 좋은데, 프레임에 맞으면 안되는데 ^^;;
초코보님은 더하시죠? 예띠..요넘이 쫌 예뻐야지ㅋㅋ

해결책은여,, 총알보다 빠르게 따운힐해버리죠 ^-^;;

저는 지금 현역으로 근무하는 육군 중사입니다..
사격연습시 절대 총소리가 나는 방향의 길은 다 위험합니다. 명사수만 있는 부대에서 사격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소총만 사격한다면 괜찬치만 군부대가 어디 소총뿐이겠습니까. 중화기도 사격합니다. 이거 탄이 제대로 날아가서 표적을 관통해서 땅에 박히면 조으나 돌등에 부딪혀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그러니 총소리 나는 쪽으로는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 일반 소총탄도 2킬로미터 가까이 날아갑니다. 그러니 중화기탄 즉 위 날초님께서 말씀하신 60 탄은 소총탄의 2배 크기입니다. 그러니 최하 소총탄보다 2배이상 날아간다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운나쁘면 프레임도 관통해서 사람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기어서 내려옵시다. 자전거를 등에메고. ㅡㅡ;;

음.. 우면산에서 의문사 당하지 않으려면.. 조심해야 겠군요.. --;;;

잘못하다간 의문사 진상규명 왈바 모임이 생길지도... 농담입니당 ^^* 조심 조심 하세요~ 절대 소리나는 곳으론 가지 마시구요

레드첼 님께 한표 !!!!......우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