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가방도 물건 꺼낼때는 벗습니다. 장갑때문인지 몰라도 멘 채로 물건 찾으려면 힘들고 시간도 걸리고 차라라 그냥 벗고 물건 꺼내거든요 -> 개인적인 경험

힢섹은 크기에 따라 느낌이 다르더군요.. 소지품과 물병 하나 정도 달 수 있거나 없는 힢섹은 용량이 적어서 문제고, 소지품 외에 몇가지 물품과 물병 한두개 정고 넣을 수 있는 것은 라이딩시 덜렁거리더군요.. 베낭보다는 휴대물품이 적기는 하죠.. 저도 힢섹을 주로 하고 다니는데, 위에 열거한 단점외에 불편한 점이 더 있다면 안장에 가끔 힢섹이 걸리적 거리더군요.. 타고 내리는 스타일에 따라 있거나 없을 수 있는 문젭니다.. 오늘은 베낭을 메어보았는데 안메다 메니 어깨의 압박이.. 등짝이 따셔서 좋기는 했는데.. 베낭이 있으시다면 힢섹 하나 장만하세요.. 고르실때 가방부분과 허리의 벨트부분이 하나로 된 제품을 고르세요.. 가방에 벨트부분이 끼워져 재봉된 제품은 험한 라이딩을 하다보면 끼워 이은부분이 터지더군요.. 가방 양 옆에 물병 꽂을 수 있게된 것이 좋더군요.. 물병외에 다른 물품도 넣을 수 있으니, 일단은 수납공간이 많은 것이 좋죠.. 추천해드릴 만한 제품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샵을 검색해보시고, 할인마트에도 가끔 좋은 물건이 들어오더군요.. 스포츠 용품점두 들러보시고.. 넘 시간이 많이 걸릴라나.. 하지만 일주일정도 물건 고르시다 보면 좋은 결과 얻으실 겁니다.. 충동구매를 방지하는 거죠.. 일주일.. ^^*

가벼운 라이딩에선 허리가방을 사용하는데요 편하긴합니다. 주머니에 넣는걸 워낙 싫어해서요 몽땅 가방에 넣죠... 저는 허리가방을 약간 옆구리쪽에 메서 그냥 꺼내기도 합니다...

저는 허리 가방을 주로 사용하는데
라이딩 하면서 행동식이나 작은 물건을 꺼내쓰는데 요긴합니다.
등에 땀도 덜 차죠.
무게 중심도 아래로 잡아주죠.
그런데 두꺼운 장갑을 끼고 열기 까다롭습니다.
작크 손잡이를 길게 만들면 한결 낫죠.
등산전문점에 가시면 몸에 붙는 부분이 두껍고
공기의 흐름이 좋은 것 택하세요.

에어워크가시면 배낭처럼 어깨줄이 2개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허리가방이 라이딩중 뱅뱅 돈다는지 하는걸 막아주어 쾌적하고 신경 덜쓰이게 운행할수 있습니다. 다만 귀찮아서 그냥 물건을 꺼낼려고 그런다는 부분에선 꽝이지요. 그러나 땀차지 않고 휴대품도 좀 가지고 운행하고 싶다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