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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의 DAWG에 대해 아시는 분?

팔공산2003.12.01 10:40조회 수 42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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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NRS-1을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선택할 때, NRS와 코나의 키카푸 디럭스를 놓고 고민했는데요.  

결론은 NRS를 선택했습니다.(2를 선택하려다가, 재고가 없어서, 1으로 저질렀습니다.^^).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산을 탑니다.

그런데 요즘 코나에 대해 슬슬 미련이 남는데요.

2004년 신제품으로 나온 DAWG에 대해 아시는 분 용도(XC인지, 프리라이딩인지?)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odbike.co.kr/ 에 가니까, 스펙만 늘어놓고, 자전거 성향에 대해 분류를 해놓지 않아서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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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dwag 시리즈는 xc보다는 험하게 프리라이딩보다는 약하게 타는 트레일 자전거입니다. 4인치의 리어휠 트래블이며 앞샥도 100mm정도가 권장이구요. 코나에서도 말하기를 하루 종일 즐겁게 탈수 있는 자전거를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코나가 원래 튼튼하기로 유명하고 일본에서는 도그로 어반스타일로 개조해서 타기도 하더군요. 재밌게 탈 수 있는 자전거입에 틀림없음니다.
  • 솔직히 더그는 xc보다는 프리에 가깝습니다....장거리보다는 시내나 산에서 자유롭게 타는 자전거라고 생각되네요..제가 한 3개월정도 타보았는데요...일단 튼튼합니다.일반분들은 xc생각으로 무겁다고 생각하시는데요,무게가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더그디럭스를 추천합니다.지금은 스팅키를 타는데요,코나 탈수록 맘에 드는 차네요..
  • 흠..저와 거의 비슷하게 고민하셨군요. dawg가 국내에 빨리들어왔다면 아마 dawg를 샀을지 모르겠습니다^^; 올마운틴이라고 하죠. XC와 FREE의 중간....같은 류의 잔거로는 쟈얀트의 VT, 스페셜의 엔드류, 트랙의 리퀴드, 캐넌데일 제킬..등이 같은 부류의 잔거로 보여집니다. 뒷삭이 4인치 정도되고 속도위주 보다는 뒷산(back country로 표현하더군요)의 싱글 트랙 위주..자유롭게 설렁설렁 하기 위한 잔거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아마튜어 라이더들이 이 부류에 속하는데 국내엔 유독 xc가 강세라고 하더군요. 저도 무게에 대해서는 비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이듭니다. 성격이 다른 잔거인듯합니다.
  • 팔공산글쓴이
    2003.12.1 13: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 분 답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코나 올해 양산 모델(신모델+구모델) 중, XC에 해당되는 제품은 어떤 것인가요?
  • 키카푸시리즈가 xc용입니다...... 프레임은 A와 king...
  • 엇,..요즘 풀샥에 관심이 가면서 더그>제킬>VT에 마음을 뺐겼는데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어느정도 드롭이나 점프(1m정도?)도 하고 싶고 하루종일 자전거 타고 싶기도하고...딱이네....03년 더그시리즈가 12.?~13.6kg이라고 하던데 용도치곤 가벼운거 아닌가요? 제킬도 프렘 설명에 'FR<->XC' 이런 그림과 함께 트래블 변환에 대해 소개하던데...VT는 뒷휠트래블이 5.75까지..더그가 4인치로 제일 짧지만 왠지 코나라서 그런지 빡세게 탈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역시 비디오의 위력. 3년후쯤엔 프렘들이 얼마나 발전해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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