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 보지는 않았으나 제 개인적인 사견을 좀 말씀드리자면 MTB는 항상 전복이라는(먹는거 아님.. 쩝)위험을 감안해야 하기에 창이 큰건 그리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저의 엔듀로 2는 많은 전복을 견디어 주었고.. -_-;; 수많은 흠집에도 지금껏 마운트가 부러지지도 않고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로드용이라면 창이커도 별 상관 없겠으나 산악을 가신다면 마운트 튼튼하고 창이 작고 튼튼한걸 고르시는게.. ^^;; 21세기에 전문 메이커에서 나온 제품인데 키로수가 다르게 나오거나 하는 허접 제품은 없을겁니다. 기본은 다 충실하겠죠.

전복의 위험을 감수하신다면 트렉700..
디스플레이가 맘에 들더군요.. 무선이란 것이 그렇지만, 무선이 나쁘다는 것은 아님다.. 디스플레이가 차량 속도계와 비슷해서 아나로그 느낌이.. ^^*

Fusion은 기계적 결함 때문에 수거에 들러간 걸로 압니다. 저 역시 사용하다가 액정이 망가지는 바람에 다른걸로 교체 했습니다. Fusion은 비추입니다.

TRELOCK 제품 괜찮습니다. 그런데, 모델별로 크기가 틀립니다. FC900 을 사용해봤는데, 너무커서 자전거 폼이 안납니다. 그런데, 작은모델은 기능이 너무 적습니다. 제품은 튼튼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FC 700모델요 70키로 넘으면 막대가 한바퀴 도나요? -_-;; 가운데 디지털로 숫자 나오겠죠?

트리락쓰고있는데 가끔씩 가방이나 배낭에 넣고다녀도 혼자 작동되고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