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앞바퀴의 QR을 일반적인 것처럼 핸들바 좌측으로 조립해서 타고 있습니다. 어제 우연히 잔차매뉴얼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뜻밖에도 디스크브레이크 잔차의 경우 우측에, 즉 디스크의 반대편에 끼워야 한다고 합니다. 어느 쪽 말이 더 타당한지 고수님들의 논평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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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은 메뉴얼입니다. 당연히 메뉴얼대로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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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유게시판에 퍼놓은 자전거 궁금증 50에 있는내용을 다시 퍼왔습니다. -이하-
QR레버는 항상 자전거의 왼쪽에 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뒤쪽 레버가 디레일러에 닿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디스크 브레이크를 단 포크에선 오른쪽에 놓는 게 낫습니다. QR 레버의 반대 쪽의 볼트는 레버가 90도에 도달하기 약간 전에 걸리기 시작하게 하는 것이 너무 많은 힘을 가하지 않으면서 강하게 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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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레버를 왼쪽에 장착한 후, 산악주행중 앞바퀴 QR레버가 바위에 부딪혀 안쪽을 휘면 바로 로터속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면....전복이죠....이런 이유때문에 로터 반대편에 장착합니다. -
디스크브렉이라도 포크 오른쪽 다리밑에 조절밸브가 있으면 레버를 오른쪽에 달기가 힘들던데 다른 분들은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제껀 xt hub, qr 에다가 fox f100x거든요. 오른쪽에 달아도 레버가 앞이나 땅쪽으로 향해서 불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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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초님, 가가멜님 그리고 natureis님 감사하비낟. 제 fork도 오른쪽에 조절밸브가 있답니다. 그래도 QR은 오른쪽으로 해서 디스크에 들어가는 걸 방지하는 것이 더 나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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