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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빌딩을 직접 해보려고 합니다.ㅣ.

dorydory2003.12.04 01:34조회 수 68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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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휠셋은...

FUJI 실드 베어링 디스크 허브 + 스테인리스 스포크(검정)
+ Alex X2100 림

입니다...

후지 허브가 어느정도 되는지는 잘 모르구요.. 가장 맘에 안드는 녀석이

저 림.... 한짝에 560g의 무거운 무게를 자랑합니다..ㅡㅡ;;

시험 끝나면.. X717 Disc로 바꿔볼까 하는데요.. 앞뒤 해서 320g 경량화가

되겠군요^^;;

샾에서 하면 보통 양쪽해서 빌딩 공임비가 4만원 나오던데.. 그돈 좀

아껴보려고.. 제가 직접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ㅡ 좋은 경험이 되겠죠..^^;;

자 지금부터 질문 들어갑니다^^;;

1. 새로 만들때 기존의 스포크와 니플을 재활용 할 수 있는건가요??

2. 일반 스포크 vs DT-레볼루션.. 차이가 느껴질 정도인가요??

이왕 조립하는거 스포크도 바꿔서 많은 차이가 느껴진다면 스포크 까지

업글 할 계획입니다..

3. 후지 실드 베어링 디스크 허브.. 어느정도 되는 허브인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바퀴 들고 손으로 돌려보면 10바퀴 정도밖에 안돌고 멈춥니다..
예전에 쓰던 시마노 것은.. 계속 돌던데.. 하지만 직접 타고 가면 엄청 달
구릅니다.. 가만히 가다보면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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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가능하면 새 스포크랑 니플을 사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힘 많이 받는 부분인데..글고 레볼루션이 탄성이 좀 좋은 것 같습니다. 림 잡기도 덩달아 힘든 것 같고 ^^;;
  • 직접하셔도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하지만. 자전거 셋팅의 최고 기술이 휠 빌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포크의 장력, 림의 원형, 회전시 직선으로 움직임, 좌.우 센터 맞춤 등등 눈으로 하기 힘들 것들이 만지요. 잘 못 빌딩하면 자전거가 한 쪽으로 솔리는 현상, 휠의 회전시 말타는 느낌(도로 사이클의 경우 쉽게 느끼는 현상) 등등..
  • 휠빌딩공구(투루잉툴)를 구입하셔야 할텐데요... 왈바 어딘가 보니까, 4만원짜리 국산휠빌딩공구 사진이 있던데... 그정도만 있어도, 한번 해볼만 할거라 봅니다...
  • 1.길이만 맞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2.아무래도 뽀대와 약간의 무게 절감, 재질의 차이에 따른 성능향상(쉽게 느낄만한 것은 아니죠^^;), 그리고 가격향상(ㅡㅡ;) 처음하시면 앞뒤 휠 다 맞추는데에 한 3시간정도 걸리더군요. 물론 아주 잘 맞춰지지는 않습니다. 잘맞았다고 세뇌해야하죠. 휠빙딩공구 없이 하는 방법은 기존에 셋팅된 브레이크 간격을 줄여서 좌우를 맞추고, 막대기를 하나대고 돌리면서 편심여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 휠빌딩 공구 없어서 휠 빌딩은 가능합니다.
    잔차 꺼꾸로 뒤집어 놓고 빌딩하면 됩니다.
    저는 항상 그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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