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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이은.. 파나소닉 프레임 문제

maysu2003.12.06 11:02조회 수 638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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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프레임 파신 분이랑 통화를 했습니다...

환불이 안 된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프레임을 받고서 조립하고 탄것도 아니고

기스 낸것도 아니고

운송비 제가 내가 보내겠다는 말도 하고...

새벽에 왈바 질문란에 달린 여러 답글들을 말씀도 드리고...

하자가 있었던 물건이라고 하니... 다른 사람들 말만 듣고 어떻하냐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없지 않아 그런점은 어느 정도 있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진을 합성하거나 조작하지도 않은 그대로에서... 문제 있게 보이는 부분을 찍어 올린것을 물어 본건데... 흠...



그리고 제가 살때는 02년식인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02년식으로 30만엔정도로 나와 있었습니다만... 저녁에 자형이 물건을 제가 일하는 곳으로 가져다 주셔서 확인해 보고 전화를 드렸죠 잘받았으니 잘 쓰겠다고...

집에가서 뜯어보고 사진 좀 찍고...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다시 글을 보니 2-3년 정도에 가격도 다시 다르게 되어 있더군요...

이 점에 말씀 드리면서 연식된 물건이 가격이 내려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파신분은 그가격에 판것이 잘 못 된거냐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전 질문에 리플 달린대로 그것은 일본에서 하자가 있어서 리콜이 되었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서 70-80사이에 팔렸다고 합니다...(이것은 글만 보고서 말씀드리점 입니다... 확실한 근거는 없죠... 판단은)

그러니... 70만원 짜릴 45만원에 판것이 잘못이냐고 말씀하셨고... 전 그런점이 아니고... 연식이 제가 살때랑 글이 다르고... 가격도 알고 보니 훨싸더라... 이런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가격 문제는 둘째 치고... 연식을 알수 없는 점이.. 참... 그렇더군요...

파신분도 모른다고 하십니다...




무조건 환불이 안 된다고 하시길래... 제가 타지도 않고 조립하지도 않고 기스도 내지 않았는데... 왜 안 되냐고 하니... 타당하지 않아서랍니다...

파신분에게 타당치 않아서 라고 하니... 알 수가 없군요... 전 이제껏 물건을 팔면서 먼저 말씀 드리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무조건 맘에 안 들면 환불해 드린다구요... 전화만 주시면 바로 환불해 드린다고 글을 올리고 통화중에도 그랬습니다...

파신분은 자신이 아시는 전문가 분과 통화를 하시고 환불의 이유가 타당하다면 환불해 주신답니다...

하자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환불해 주시고 다른 분에게 넘기셔도 될듯한데...

제 생각은 많이 꺼림직한 편입니다...0

막상 이런일을 겪으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누님 돈 빌려서 업글해 보려는 욕심에...

제가 너무 몰랐던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알던 용접과는 많이 다릅니다...

혹시 비슷한 프렘을 쓰시거나... 연식을 아시거나.. 문제 발생에 대한 대책 등등을 아시는 분들은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용접 부위가 너무 빈약하고 불안해서  임도에서 타다가 프렘에 크랙이나 부러져서 다치면 보상이나 A/s 문제는 어떻게 되냐고 말씀 드리니...

그분이 해 주신다고 하시던데... 흠... 믿어도 될까요??? 문제 없다던 문제 발생 하지도 않은 프레임을 반나절이 지나지도 않은 시간에 쓰지도 않은 물건을 반품도 생각안 해 주시는데...



그리고 완차에 있어야할 물건이 두가지가 없더군요...

비비쉘에 있어야 하는 나사와... (이것은 리플글에 의한 추측. 있어야 하는데 없다.. 는 글을 보고... 없구나... 라는 저의 주장입니다... 제가 확실히 모르니...)

브레이크(림_전용) 피봇이 없습니다.. 원래 프레임을 사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브레이크 피봇은 둘째 치고... 비비쉘에 나사(?)가 없다는것에 또한 환불 요청입니다...










글이 너무 많이 길어져서 읽으시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환불 요청은 이러합니다...

첫번째... 연식을 알수 없는 물건을... 제가 살때는 02년식으로 글을 올리셨다는것... 파신분도 모르시니...

두번째... 차후 문제 발생에 대한 문제입니다... 용접부위가 보신분들이 믿음이 안 가신다고 하시더군요... 부위가 지저분하고... (왈바 분들 뿐만아니라 저희 동호회 형님과 용접에 대해서 조금 알고 있는 동생.._오도바이를 볼줄 아는 물론 자전거를 같이 탑니다)

세번째... 프레임에 있어야 할 물건에 대해 몰랐다는 것입니다... 피봇이랑... 비비쉘에 나사... 흠...

네번째... 제가 알기론 받은 물건 포장 그대로 인대 왜 환불을 안 해주시는지... 파신분의 말씀대로라면 충분히 해주셔도 될듯 한데... 문제가 없다고 하시니... 주위에도 같은 프레임을 드려서 타시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합니다만... 제게 환불해 주시고 다른 분들에게 양도해 주시면 안될까요??? 저의 큰 욕심입니까???
학생인 저에겐 큰돈입니다... 45만원... 그것도 누님께 빌린돈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

이프렘에 대해서 진짜 확실하게... (어제 리플주신 분들도 저에겐 크나큰 믿음이었습니다... 쪽지나.. 전화 번호 주시면 통화 해 보고 싶습니다.. 간절합니다..)  

연식이라든가.. 피봇 비비쉘 문제 등등...

저에게 환불 요청의 타당성을 알려 주세요...

왜 그분께는 타당하지 않은지 알수가 없네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요???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ㅡ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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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이런 경우 무조건 환불 됩니다. 무조건... 환불의 타당성은 이미 충분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중고거래시에 구입자가 몇일 이내에 환불을 요구하면 그것의 물건에 하자가 있든 없든 일반적으로 환불해 주는 것이 정설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분이야 말로 이 골치덩이 프렘 팔아서 봉 잡은 거라고 생각한다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여하튼 백퍼센트 환불해줘야 됩니다.
  • 먼저 이제품 현대 제품이 아닙니다. 파라소닉 생산제품 맞습니다.(하자 발생한 넘) 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있군요... 저희는 동호인입니다.(샾에서도 환불이 가능한데...) 사람 정말 여러 종류이군요.

    예전에 저도 아는 분의 부탁으로 자세히 모르는 상태로 대신 물건 구입을 하러 갔지요(직거래) 판매자가 저희 집에서 자전거로 1분40초 정도 되는 거리에 살더군요. 제가 자전거를 보고 부탁하신 형님에게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 받아서...(그 형님은 판매자와 미리 연락을 하였더군요) 그냥 제가 돈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집에 자전거를 가지고 오는 길에 자전거를 방금 구입하여 변속을 못하는 어머니와 초등학생을 보고 자전거 변속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집에 오니 30분이 지났더군요. 그리고, 통화가 안되던 형님과 통화가 되었고... 그런데, 형님왈 제품을 잘 못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하니 반품이 불가능하며 직거래로 구입을 하였으니 법적으로 해도 관계없다고 하더군요... 어의가 없어서.. 당장가서... 대가리를...(나이가 먹으니 조금씩 참게 되더군요)...
    직거래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제가 너무 성급함도 있었지만)... 서로 자전거가 좋은 사람끼리 믿고...
  • 저의 경우는 판매자의 점수(?)가 낮거나 사진없는 중고 물건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님께 물건을 파신분은 그 두가지에 모두 해당되더군요. 환불은 가능하지만 이경우는 판매자가 아주 작정하고 벌인 일이라 쉽지 않겠네요. 바꿔줄 정도의 사람이면 이따위 물건은 팔지도 않았을 겁니다.
  • 제 생각에는 그분이 환불해주지 않는 이유가, 만약 환불해주게 되면 그 프레임은 앞으로 판매가 어려울거 같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멀쩡한 상품이라도, 이렇게 Q&A란에 서너번 말이 오르내린다면 판매는 힘들어 지겠지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해도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제품을 살 사람은 없는데 하물며....

    그리고 환불문제는 판매자께서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입후 사용도 하지 않았고 판매자님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셨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러나 구매자 maysu님의 잘못도 없지만은 않습니다.
    구매하려는 제품에 대해 충분한 정보도 없이 구매하신점은 구매자님의 잘못이라고 볼수밖에 없군요. 위에 지적하신 '프레임 부속 없음, AS관련 의혹'등은 구매전 쪽지나 메일, 전화상으로도 충분히 알아 보실수 있었던 사항입니다.

    아무쪼록 잘 말씀드려서 물건 환불이 원활이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__)
  • maysu글쓴이
    2003.12.6 12:28 댓글추천 0비추천 0
    ::: 여러 관심들.. 감사합니다..

    오전중에 여러번 전화하여 대화 끝에.. 겨우 환불 허락을 받아 냈습니다..
    바이크 랜드에 전화해서 상담까지 하게 되었지요...
    물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싯포스트를 구할수가 없대요.. 지금은... 사이즈가 없어서...

    월요날 이나 되어야만 돈을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너무 성급했던 점도 없지않아 있었기에... 제 잘못도 큽니다...

    일단 일이 잘 풀려서 다행이구요... 아.. 저도 여러분들 처럼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ㅡ,.ㅜㅋ

    정말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판매하신 분은.. 그 물건은 다른 분들도 잘 쓰고 계신다고 말씀하시던데... crazymtb님이 말씀하신 하자물건이라고 하니... 무슨 하자냐고 말씀하시던데... 일방적으로 다른 분들이야기만 듣고서 전화한다고 조금 트러블이 있었습니다만..

    자세히 하자에 관한 부분을 알고 싶습니다만...

    이미... 환불을 요청해서 수락받았습니다... ㅡㅜㅋ

    사전 급하게 구입하게 된 점...
    제가 판매자께 물어봤으나... 판매자분께서 싯포스트와 비비 등등의 사이즈를 잘 모르시더군요... 초보자 인듯...

    급하게 일을 추진한 제 잘못이 일단 많이 큽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판매자께서 잘 모르고? 판매하신것 같네요. 그래도 환불 해 주신다는 말씀을 하신걸 보니까,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구매자분도 추후엔 이런 일이 없도록 좀 더 신경 쓰셔야 하지 않을까요? 티타늄 차체가 그리 싼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 maysu글쓴이
    2003.12.6 13: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많은 충고와 도움 감사 드리고요...
    판매한 물건의 하자가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라는 점 밝혀 드립니다... 약간의 문제는 있었지만 프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오늘 오후에 글을 지울까 합니다...

    제가 올린 글이 판매자 분께 피해가 되면 안 되니깐요...
  • 저 프레임이 파나소닉 티타늄이 맞나요???? 음..
  • 혹시 채현아빠님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건지요?
    '싼 값에 저 프렘 사볼까?'
  • 용접상태를 직접 보지않아 확실한지는 않지만, Full penetration이 되지않아 용접부위가 약해보이고 덧살이 없는 것이 전문가가 아닌 미숙련자의 용접솜씨로 보여집니다. 더구나 용접부위 주변에 변색된 상태로 보아 불활성기체가 채워진 용접룸이나 머신을 이용하지 않은 전문공장에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조악한 제품으로 판단이 됩니다.
  • 제가 몇년전에 파나소닉 프레임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Nude가 아닌 도색프레임으로 프레임 가격만 18만엔이였습니다. 물론 용접 상태나 프레임 상태는 가격에 비해 아주 휼륭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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