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나기는 나겠지만, 굉장히 미세할거라 생각합니다. 타이보면 오돌도돌해서, 전체적으로 붙는것도 아니고^^ 타이의 목적은 처음은 새그를 살피기 위함이고 둘은 내샥이 라이딩시 최대로 얼마나 먹나 살피기 위함도 있습니다. 셋째는 조금 폼이 나보입니다. 왠지 초급을 마스터한 삘^^

고무링을 달수는 있겠지만, 따로 유통되는 제품은 없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장착하기위해서도샥을 분해해야 할테구요^^, 스크래치는 고무도 납니다..먼지를 걸고, 미끌어지게 되면 고무도 스크래치가 나기는합니다..

샥마다 조금은 다른데, 보통 고급의 샥들은 스텐션이 금색이지요. 이것은 코팅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제것은 듀크유턴xc샥인데 어퍼튜브가 이스턴 테이퍼 월인가 그렇게 적혀 있더군요. 참고로 딱 한번 넘어지면서 돌모서리에 어퍼튜브가 찍혔는데, 나중에 보니 어퍼튜브에는 아주아주 보일라말라한 미세한 흠집 하나 있고, 돌 모서리는 완전히 뽀개져서 돌가루 흩날리고 있더군요... 플라스틱 쪼가리? 정도야 상처도 안납니다... 일반적으로 ㅎㅎ

그거 나중에 되면 아무 쓸모도 없어요. 처음에 샥에 대해서 자신이 모를때 참고사항이 될려고 쓰는 것이라서... 그러니까 일단 달아서 새그 확인만 하면 됩니다. 글구 라이딩후에 샥이 얼마나 먹었냐는... 보통 테프론 스프레이 어퍼튜브에 칙 뿌려주고 살짝 닦으면 라이딩 후에 먼지띠가 얼마만큼 샥이 들어갔나 알수 있지요...쿄쿄... 기냥 신경 쓰지 마시고, 달면 달고요. 나중에 떼면 됩니다.

예전에는 그것이 없어서 케아블타이를 묶고서 새그를 재곤했습니다. 03년 락샥모델에 일부 끼워저 나왔는데 이것은 물기가 묻어있으면 모래등 먼지들이 붙어 upper tube에 상처를 내고있습니다. 처음에 새그를 측정하고 그후엔 따로 보관하였다가 다시 새그 측정시만 장착하여 사용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보통 뒷샥에 장착된 고무링을 o-ring이라고 하는데요.
재질에 따라서 NBR, VITON, 실리콘 재질이 있는데 실리콘의 경우는 아주 부드러운 편입니다.
압샥에 장착하는 방법은 간단 합니다.
첫째로 O-RING을 구한 다음 적당한 크기로 칼로 자릅니다. 그리고 순간 접착제를 이용해 자른 곳에다 직접 바르지 마시고 다른 곳에다 조금 덜어서 살짝 찍는다는 느낌으로 발라줍니다.
그런 다음 앞샥에 본드가 묻으면 않되니까 종이(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PRINT 용지)를 감아 주세요. 그래야 본드가 샥에 묻는 일이 없겠죠.
마지막으로 O-RING을 잡아 당긴 다음 붙여 주고 종이를 제거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상처가 생기는 일이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O-RING은 주위를 잘 돌아보시면 많이 널려 있습니다)
제가 써 놓고도 잘 이해가 안 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