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체인이나 스프라켓은 물로만으로도 왠간해서는 잘 지워지지 않지만..
천이나 칫솔같은 것으로 비벼주시면 그나마 닦이긴 하겠습니다만..
청소후에는 체인오일을 발라주시는게 산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WD-40은 오일을 지우는 용도이기때문에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스프라켓에는 더더욱 뿌리시면 안됩니다.. -_-a

글쎄요. wd40도 비싸기는 하지만 쓰기 따라서는. 저는 체인의 묵은 때를 벗기기 위해 WD40을 뿌릴 때도 있습니다. 효과적이던데요. 다만 그리고 나서 테프론같은 오일을 바릅니다. 수고스럽지만 체인커터나 링크를 사용해서 체인을 풀 수 있다면 더 좋지요. 석유에 담글 수도 있지만 보다 친환경적인 방법은 기냥 칫솔하고 하이타이나 퐁퐁같은 세제로 싹싹 닦은 다음에 말려서 기름칠하는 겁니다.

자전거를 물청소해도 됩니다. 단~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봐요! 심하게 자전거가 더러워 졌거나, 악천후 라이딩을 하고 나선 진흙같은 이물질이 자전거에 많이 붙는데 그때 이외에는 물청소를 안해도 청소가 가능합니다. 물청소를 하고 나선 완전히 건조 시키는게 가장 중요하고요~ 건조 시킨후 천으로 닦고, 구동계열이나 케이블...같은 곳은 테프론이나 구리스 같은 것을 발라 주시면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