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넌데일은 평생보증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구입후 5년정도로 알고있는데.. 암튼 평생보증은 아닙니다.. 그럼~

흠. 우리나라에서는 캐넌데일 워랜티가 5년인가요? 신기하군요.

FRAMES: Cannondale frames (except 2004 freeride, see below) are warranted by Cannondale Bicycle Corporation, 16 Trowbridge Drive, Bethel, CT 06801 against manufacturing defects in materials and/or workmanship for the lifetime of the original owner.

2004 Cannondale Freeride bikes (Gemini, Gemini DH, and Chase) are warranted against manufacturing defects in materials and/or workmanship for a period of three (3) years from the date of original purchase. The Freeride warranty does not cover any bike purchased and used for rental purchase. The Freeride warranty differs from the warranty as stated in the Cannondale Owner's Manual only in its term. All other conditions apply.

출처 : http://www.cannondale.com/bikes/tech/terms_warranty.html

평생보증? 도그싯입니다... 말뿐인 평생보증...국내 딜러가 부품도 조달 못하는 그런 평생보증? 고객이 두달여 잔차을 못타게 만드는 그런 평생보증?.. 니 알아서 구해봐라는 그런 평생보증? 아직 요원합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순간 모든 프레임및 부속의 워런티는 일년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일년지나서 워런티 받을수 있으신분 자신있게 손 들어 주세요.ㅡㅡ;;

아.. 딜러를 통하지 않고 직접 멜 오더 하신분들은 본사와 바로 얘기를 하니 워런티가 되긴 하군요 ^^;;

그리고 업체에서 말하는 라이프타임워런티역시 믿을께 못됩니다.. 왠만하면 다 사용자 과실이 되거든요......

으흠.. 우리나라 수입사가 워랜티 잘라먹는건 분야를 가리지 않는군요.. --; 제가 지금 사용하는 IBM 컴퓨터의 워랜티를 LG가 1년으로 줄여놓았고, 전에 퀀텀 하드의 워랜티도 줄여놓더니 자전거에서도 예외가 아니군요.. 접접.. --; 한마디만 말씀드리자면 전 이곳(독일)에서 그냥 일반 워랜티가 적용된 경우는 물론 라이프타임 워랜티가 적용된 사례를 종종 읽었습니다. 심지어 누군가는 말하길, 프레임이 부서졌어~ 라고 하니까 부서진 프레임을 확인하지도 않고! 새 프레임을 먼저 보내줬다고 하더군요. 이건 록키마운틴의 경우이고. 어느 캐넌데일 사용자는 전 프레임이 4년인가 지난 후 망가졌는데 대체품이 없자 대신 지킬 3000프레임!을 줬다더군요....... 우리나라도 좀 소비자가 대우받는 분위가가 형성되어야 할텐데..

지난 번 십자수님이 도와주시던 엘스워스 건을 보면서.. 엘스워스는 좀 나으려나 했더니 역시나 평생보증은 마케팅용 문구의 하나일 뿐이더군요. 쯧쯧.. 말이나 못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