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잃어 버리고 나서 거의 1년만에 다시 구매할까
생각 중인데 이번에는 입문용 하나 구입해서 타볼
생각입니다.  

여태껏 생활잔차 수준의 자전거만 타보다 한 번 취미로
맛을 들여 보고 싶습니다. 로드용으로...

요즘 겁나서 자전거 제대로 타지도 못하겠더군요...

벌써 3번째 도둑 맞고나서 1년여 동안 전의를 상실해 다시는
자전거 안 산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또 맘이 변했네요... ^^;

다시 자전거 사게 되면 자물쇠 2~3개는 기본으로 준비해 놓고
완전 무장(?)해 놓을 생각입니다. ㅡ.ㅡ

생활잔차만 타보다 좀 격을 높이자니 입문용으로 뭐가 좋즐지도
문득 떠오르지 않네요...

예산은 한 50~60만원 잡고 있고 그 이상 올라가면 좀 곤란합니다. 그 이상
올라가면 아내에게 맞아 죽을지도 몰라요... -_-

가볍고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넘으로 추천해 해주세요... ^^



스캇 예코라, 프로코렉스 XO 500 이 두 모델 괜찮은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