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게만으로 따지면 위에 문의 하신 제품중에서는
머린이 제일 가볍습니다. 같은 싸이즈의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 200그람 이상 차이가 나거든요.
라이트 스피드는 타나시 기준(최상급 모델) 비교를 한것이구요. 재질이 6/4 티탄을 사용했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그런 이유로 라이딩시의 느낌이 상대적으로 딱딱한 느낌이 많이 나구요. 가격은 거의 다 비슷합니다. 미국 현지가 3000불 정도
무쯔는 브러슁 되지 않은 티탄 칼러가 납니다.
라이딩시의 느낌은 유일한 버블 버티드 티타늄 파이프를 사용한 머린이 뛰어나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개이적으론 머린을 가장 선호합니다.
무쯔꺼로는 스무디를 좋아하구요.
파이프의 종류가 회사마다 다르고, 가공법도 다르고
브러슁 방법도 다르고, 부족하지만 제가 아는데로 적어봤습니다.
티탄, 회사마다 모델마다 성격이 조금씩 다른걸로 압니다.
님 적으신 모델들은 모두 최고의 메이커, 당연 최고의 모델들을 비교한다면 성격이나 라이딩의 차이이지 모두가 최고의 프레임들이지요. 전 텔리코 두대째 탑니다만 텔리코나 타나시의 경우 6/4 티탄으로 가볍고 강도가 강해서 탄력이 아주 좋고 순발력에 따라올 자 없지요. 그 대신 티탄의 스무드한 맛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안맞을수도... 라이딩감은 통설이 머린이더군요.
지오메트리도 봐가면서 님에게 맞는 브랜드 선택하시면 큰 후회는 없을껍니다. (전 도로/임도 정도에 짧은 탑튜브 선호-요즘 프렘은 탑이 왜그리도 긴지...)
하지만 주위에 있는 모델들 직접 시승해보실 수 있다면 한번 경험하고 구매하시란 말씀 꼭 드리고 싶군요. 휠셋, 핸들바등의 부품 다른 것 고려하시고 비교하세요. 차이 많은데 프레임의 차이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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