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하 3도라는데 출근길에 장갑을 두개나 꼈어도 손끝이 얼얼하게 감각이 없어질 정도로 시리더군요. 아무래도 대책을 세워야겠는데 장갑이나 손시림방지요령 좀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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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타십니까?(시간) 아무리 좋은 장갑도 처음엔 손이 시립니다. 그러다 20분쯤 지나고 혈액이 원활하게 돌면 조금씩 덜 시렵죠. 그리고 장갑을 끼기전에 손의 온도를 올려서 끼는것도 요령입니다. 비비거나 겨드랑이에 끼거나.. 장갑은 딱 맞는것보다 공간이 약간은 여유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2개를 끼신다는데 손을 조이면 혈액순환이 느려져서 더 추울수도 있습니다. 전 얇은 오디캠프꺼 쓰는데도 작년겨울 손 시리단 생각 없이 잘 보냈습니다. 20분만 넘으면 손에서 땀이.. 그담부터는 잘 말리는게 더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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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커버가 있던데요.. 오토바이 보면 핸들에 커다란 주머니 같은거 달고 다니잖아요.. 잔차용두 있던데.. 아님 핸들에 바람막이 커버를 다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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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원래 차가운 사람들이 있죠.. 손가발이 차가운사람들은 두꺼운 장갑을 껴도 시렵네요.. 참 겨울이 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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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차단해주는 윈드스토퍼 장갑을 끼시면 하나도 안추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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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손이 많이 시려서... 얼마전 지하철서 파는 천원짜리 장갑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짱~입니다. 따뜻하더군요 ^^* 이런 털장갑이 더 따스하더군요 .. 더 시려우면 스키장갑을 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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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버지 총각때 쓰던 골동품 가죽장갑 하나끼니깐
아무리 오래타도 괜찬턴데요.... -
등산 전문점에 가서 빙벽용 장갑이나 고산등반용 장갑을 구입하세요.-15도 에서도 손에 땀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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