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강에서 봤는데요 그립끝아래쪽에 달고 라이딩하시는분 봤어요...
일전 모샵 사장님이 어느분에게 달아주시면서 백미러 믿지마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이것도 자동차처럼 사각지대가 있나봐요...

제 잔차는 하드테일인데요.. PDS 메뉴에 MARIN 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해 보세요.. 최근에 올린사진인데.. 백밀러를 단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ㅋㅋ 실제 도로에서만 사용하는데요.. 너무 괜찮네요... 뒤에 잔차도 잘보이고.. 구입은 왠만한 자전거 숍에 있을꺼라 생각됨니다.. 가격은 1만원 정도구요... 참고하시구요...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ㅋㅋ

있으면 좋습니다. 일행이 있을 때 선두에서 일행이 잘 오고 있는지 보기도 좋고, 뒤에 있을 때는 차량이 오는 것을 알 수도 있어 좋구요...
전 제팔꺼를 써 봤는데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더 넓은 영역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자전거를 땅에 뉘여 놓을 때 왼쪽으로 대부분 놓게 되는데, 주의하지 않으면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클럽회원님중에 사이드밀러보시다가 사고났었습니다.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직접눈으로 확인하심이좋을듯싶군요

사고시 코뼈나가고 이빨부러지셨네요..목도 많이 아프셨고요.

백미러를 볼때는 고개를 틀지말고 시선만으로 뒷쪽에 뭔가물체가 있구나하는식으로 힐끔 내려 보셔야 됩니다.고개를 틀고 저게 소나타인가 하고 들여다보는식으로 백미러를 보는 습관은 라이더의 중심을 흐트려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