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랑 515은 어답터 달면 쓰레빠신고도 탈수 있답니다.

음... 얼마전에 구입한 평패달 겸용 에그비터도 꽤 편리하더군요... 전에 사용하던 에그비터 캔디보다야 조금 무거운 감은 있지만 겨울산에서 다운힐 할때는 든든하더군요...

515/505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 번 뿐이긴 하지만 클릿에 평페달 어댑터 단 것을 타 본 적이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무게때문에 가만히 놔두면 어댑터의 납작한 부분(=발 닿는 부분)이 아래쪽으로 돌아가버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래도 큰 문제 없이 탈 수는 있습니다만... 그리고 어댑터 없이도 일상생활 용도로는 문제없이 탈 수 있어보였습니다.

505/515 아답터 재질이 프라스틱인데... 물기에 무지 약합니다. 무지 미끄럽죠 특히 요즘같은 겨울엔 더욱더...

제가 515에 아답터를 끼우고 클릿이랑 평패달을 번갈아 가며 쓰는데요.. 확실히 아답터가 미끄럽습니다 저 그거때매 크게 다칠뻔한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글고 재질산 플라스틱이라.. 금방금방 뭉게지더군요...

저도 쓰고 있습니다만..
별로 좋지 않습니다..(중고로산건데 달려있던거라 쓰고있긴하지만..) 미끄럽고.. .. 그냥 가까운데 다니기엔 무난하긴 하지만..

플랏틱 조치안쿠요,,, 545인가?? 시마노 홈피보면 있구요.. 그거 클릿과 양쪽평도 같이되든데..

515+어댑터 달고 한참 탔는데..다시는 이런짓 안합니다..샌달이라도 어댑터 있는것보다 없는게 더 편하고 덜미끄러집니다..505/515 어댑터의 문제점은 달아본사람 아니면 모를겁니다..클릿을 찾으면 평이 나오고 평을 찾으면 클릿이 나오는 황당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