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대로 말씀 드리자면(현재 티탄 사용중입니다.)
1. 6 : 4 는 티탄 90%에 알루미늄과 바나듐이 각각6% 4% 함유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가장 비싼 튜브이고 따라서 고가의 티탄 장비에 많이 채용되고 있습니다. 탄성이 매우 좋아서 어떤 분은 무르다는(?) 표현도 하셨습니다.
2. 3 : 2.5 티탄은 알루미늄과 바나듐의 비율이 그러하고 나머지는 티탄으로 가공된 제품입니다. 대부분의 티탄 프렘이 이 튜브를 가지고 프렘을 만드는걸로 압니다. 이 역시 탄성이 좋아 충격에 유연하게 반응합니다. 튄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제 것의 경우는 그런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약간 하드한 다운힐때 오히려 땅에 착 달라붙어서 잔충격은 부드럽게 먹어주면서 내려 가는 것을 경험합니다.(그 전에 쓰던 이스턴 울트라 라이트 프렘과 비교한 느낌입니다.)
Like most metals, titanium is combined with alloying elements to make alloys of titanium that are stronger and have other useful properties. The two most common for aerospace applications are Ti 6-4 (6% Aluminum, 4% Vanadium, 90% Titanium), and Ti 3-2.5 (3% Aluminum, 2.5% Vanadium, and 94.5% Titanium). Ti 3-2.5 was created specifically to make high strength tubing, while T- 6-4 was created for structural components in airframe applications.
::: 6AL/4V는 심레스가공(이음새 없이 츄러스처럼 파이프를 쭉 뽑는 가공방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판을 말아서 용접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3AL/2.5V보다 딱딱하지만 재료의 강성은 더 높기 때문에 더 얇게 만들 수 있어서 더 가벼운 프레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 3Al/2.5V 방식은 심레스가공이 가능해서 탄성이 좋습니다. 그러나 6Al/4V 티타늄 프레임보다는 강성이 떨어져 그만큼 파이프를 두껍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무거워 지는 것이죠. 그래봤자 몇그램 차이 않나지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