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방에 넣으면 지하철에서도 전혀 제지가 없어 편하더군요.

(그런데 계속 메고 다니자니 좀 무겁긴 무겁더군요 특히 거리가 먼 환승구간)

지하철 연계를 위해 제 자전거가방을 조금 개조했으면 합니다.

그냥 천으로 된 CatchLine 자전거 가방인데

( http://neomtb.com/20000729.htm  <-여기에 나오는 동일한 가방 )

가방공장에서 일반 여행가방 바닥에 바퀴달린 바닥부분을 구하고

가방 바닥엔 찍찍이나 그렇게 맞붙이는 재료를 양쪽에 대던지

안되면 바퀴달린 바닥재 부분을 그냥 자전거가방에 붙여 버리던지..

혹시 이렇게 개조해서 가지고 다니는 분 계신지요?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또하나, 바퀴까지 달린, 천으로 된 자전거 운반용 가방이 시중에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런게 있으면 그냥 새로 구입할 생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