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상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키 올려 놓는 케리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봐줄 뿐이죠... 번호판만 식별할 수 있으면, 어느 선까지는 봐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거이 국내법이 참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저도 차뒤에 붙이는 캐리어에 잔차 싣고 1년동안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경찰에 문의를 하면 당연히 불법이고 차에 부착되는 그 어느것도 불법이 아닌게 없다는군요. 안좋은일이 있는 경찰차 뒤에 붙으면 딱지를 떼일수 있다는것이지요. 참 애매한 문제입니다.

어? 전 어제 지붕에 다는 케리어 불법이 아닌줄알고
장착했는데여?

고거이 불법인가여?

한국의 훌륭한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차를 처음 산 그 상태로 유지하지 않으면 거의 다 불법입니다.

고거이 차량불법개조에 속할지도 모름다..
챠량뿐만 아니라 건축물도 걸리던데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저 중학교때만해도 사유지에 벽하나, 담하나 더 쌓아도 걸렸슴다..
고민중임다.. 경차살까, 밴살까.. 잔차 운반하려면 밴이 좋을 듯 한데.. 암튼 올 넘어가기전에 결정해야 할 것 같슴다..

그럼 최근에 나온 포드 노바운더리라는 모델은 처음부터 자전거 캐리어가 뒤에 달려있으니까 괜찮은 건가요?

법 지킬려면 외제차 사야 할판...ㅋㅋㅋ

해서 아주 웃기는것이......빗물받이도 불법이라는....
^^*)

스티커하나 붙여도 불법이던데...ㅋㅋㅋ

ㅋㅋ 우리나라가 그레서 안되는겁니다. 머만 할라고 하면 안덴다고 하는 그런 썩어빠진 생각.. 특히 지하철에서 잔차 반입금지 .. 말도 안데는걸로 잡아서 딱지나 떼다니 법을 바꿔서 고칠생각은 안하고 어떻하면 삥이나 뜯어낼까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니 우리나라가 후진국으로 갈수밖에요 .. 별걸다 트집 잡습니다. ㅡ.,ㅡ^

저도 리어 캐리어 쓰고 있는데요.
고고이 달고서도 고속도로 및 국도 모든곳을 종횡무진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불법이라니...첨 알았습니다.
하기사 불안하기는 하더라고요. 그런일은 없겠지만
차에서 잔차 떨어져서 뒷차 때리기라도 하면... ㅜ.ㅜ
그래서 무지 신경쓰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