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은행갈때 사무실, 식당,... 무조건 들고 들어겁니다.
그리고 뭐라하면 웃음으로 대강 때웁니다.
그래도 않되면... 자판기커피 한잔...

그런데 타고 다니라고 있는것이 바로 "생활잔차"죠^^;

전 학원 갈때 U락 하나와 긴 와이어락 하나로 간단히 마무리 짓습니다^^;; U락으로 프레임을 학원 계단(약 2층 정도)에 묶고 와이어락으로 안장, 앞뒤바퀴를 연결해서 묶는다면.. 공구 들고와서 드레일러 빼가는 넘들 빼고는 못 가져가죠.. 학원에서 수업하는 동안 사람들 보는 앞에서 절단기 들고 오는 사람은...ㅡㅡ;; 그런사람이 있다면 어쩔 수 없죠.ㅡ 그래서 학원에 거의 안타고 다닙니다.ㅜㅜ;

그리고 자주 타고 다니는건 좋지 않습니다.. 도둑놈들이 "무슨무슨요일 몇시에 어느 장소에 ...가 있다"를 알게 된다면.. 계획범죄가 이루어질수도..

전 페프콘과 일반 열쇠 두개를 이용해서
앞바퀴 프레임 뒤바퀴를 각각 묶습니다.
이건 거의 불가피한 사항에만 하구여. 보통은 눈에 보이는곳에 두지요.

고급차라고 하시니 학원내의 사람있는 사무실안이나 근처에 말해서 맏길만한 곳이 없으면 묶어놔도 위험할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눈에 오래 안보이면 언젠간 슝~ 하지 않을까요? -.-; 이도저도 안되면 바퀴 분해해서
자전거운반용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시거나요.

바퀴 분리해서 세워두면 좋지만요..만약 일반인이 고장나서 버리고 간 잔차라고 생각하고 아무거나 떼어가면 어쩌나요.. (꼭 길가에 넘어져있는 양아치들 뿅카 오도바이처럼 보일까봐요). 사실 공구만 있으면 핸들바나 다른 부품 떼는거 쉽잖아요..혹시나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