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갑, 상하의), 헬멧만 해도 30만원 정도 일껄요..
자전거는 70~80 입문용 사믄.. 100만원 선이네요..

제 생각에도 족히 100만원은 될것 같네요... 입문용 자전거가 60정도부터 시작하니...거기다 헬멧 5~10만원, 의류는 상하의 각각 역시 5~10, 또 공구도 괜찮은거 살려고 하면 끝도 없고.... 공구를 한꺼번에 사시기 보다는 필요한것을 한두가지씩 사면서 채워 가시는 편이 낳을듯 싶습니다. 육각렌치하고 드라이버, 펜치, 렌치, 스포크렌치, 펌프....대충 요정도? 페달 렌치니, 스프라켓 분리기, bb분리기 등은 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입문하시더라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자전거와 의류, 악세서리의 수준이 모두 다르실테니 한동안 부지런히 정보를 모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필요한 것은 자전거와 헬멧, 장갑 정도...나머지는 차근차근 준비하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잔차->헬멧->장갑->져지->공구
이런순으로 샀었습니다
물론 초반에 100만원정도 들었구요
잔차 70+헬멧 7+져지 10+공구 2~3정도.. 그외에 잡다한것들도 사구요... 속도계나 브렉암 이나...

꼭 새거로 살필요 없이 중고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조금만 찾아보시면 대략 데오레급 상태좋은 중고 40만원 선에서 구하실수 있습니다.
중고로 엔진 업글 좀 하시고 나중에 드림바이크로 가시는것이 어떠실지 ^^

공구랑 자전거 정비시 쓰이는 오일같은것도 꼼꼼히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전 오일을 하나도 안샀더니 지금 가슴아프게 슬퍼하고 있습니다...

pureslv님에 전적으로 찬성!!! 자금이 넉넉하지 않으시면 새거 사실 필요 없습니다. 주위에 mtb오래 타신 분께 부탁해서 왈바 중고란의 좋은 물건을 찾아보세요. 50%이하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어차피 초보자 용이기 때문에, 나중에 잘 타시게 되면 좋은 물건으로 거의 대부분 바꾸십니다. 그때는 본인도 안목이 높아져서 정확히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다시 초보 때로 돌아간다면 그리고 지금 안목으로 자전거와 용품을 구입한다면, 초보때 들였던 돈의 50%도 안 들였을 겁니다.

100원정도가 처음시작하시는분께 적당하다고 봅니다..
(주위에 잘 아는사람이 있으면 중고로도 구입하시구여..
만약 아무도 없다면, 절대 중고는 사지마세요.. 친절한 샆을 알아보셔서 꾸준히 이용하심이...)

필수품은 자전거, 핼맷, 장갑, 5mm hex 랜치, 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