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게 금액을 투자하지 않고 어느정도 가벼운 자전거를 조립해 볼까
하는 중인데요.

튜브무게가 보통 125g정도 가격대는 7-8000원 ..

지금 이 선에서 가장 가벼운 튜브가 칸티넨탈라이트인데

더 가벼운 튜브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가벼운 튜브는 펑크같은 것이 더 잘 발생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타이어의 경우에는 코직제품 1.95짜리가 37000원인데
무게가 395g이더군요.
칸티넨탈슈퍼소닉1.9 330g전후. 가격은 65000원이 넘는 듯 한데
쇼핑몰에는 400g에 가까운 무게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왈바리뷰에서 검색해 보니 맥시스플라이트 라이트 무게가 330g 이라는 답글이 있었습니다. 1.8인지 1.95인지 궁금하네요.가격도..

제품을 써보신 분들이 있으면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이어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
  무게 때문에 성능을 포기하면 절대 안되는 부품 중 하나)

그립은 무게가 나온 쇼핑사이트가 별로 없더군요.
대략 보통 80g-110g전후라는 건 알겠는데
10g대에 무게를 자랑하는 그립도 있더군요.

80g이하 그립의 가격과 품질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그냥 무게만 가볍게 하고 품질이 별로면 곤란..)

kohosis님의 도움으로 가벼운잔차들의 각종부품사양과 무게를 보고
세상에 참 많은 부품이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것에 한해 가격대 성능(무게포함) 최대한
효율적으로 꾸며보고 싶네요.

무게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첫 조립하는 자전거라 보니
아무래도 성능과 무게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고 싶은 욕심이 큽니다.

게다가 이런 저런 부품의 조합을 계산하는게 의외로 재밌네요.
오랜 만에 꿈꾸는 소년의 기분을...^_^

경험자 분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조립시 부품 선정에 참고하신 사이트같은 거 소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왈바리뷰란과 Q/A란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고 있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