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가시면 됩니다. 근데 자전거가 그렇게 완벽치는 안습니다. 장갑과 헬멧은 가져가세요. 다운힐이 좋습니다.

회사일로 가끔 오크밸리에 갑니다.
그곳에 가면 들으신 내용대로 자전거 대여장소가 있습니다. 한강 자전거 대여소와 다를바 없지요.
저도 그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직원들과 타 보았는데
지난 가을에 MTB 코스가 한참 공사중이었던걸로 보았습니다.

안전장구 빌려주는곳은 없었고요 그때 우리는 MTB 코스가 아닌 오크밸리 진입로와 주변 온로드를 탔었지요.
장소에 따라서는 상당한 온로드 다운힐 또는 업힐도 가능합니다.
참고가 되시길......

제가 작년 가을에 동내 사람들과 같이 오크벨리 갔는데 다른 사람들은 골프 치고 혼자서 잔거타고 이리저리 돌아 다녔습니다. 한마디로 코스는 없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MTB코스라는곳을 가 봤는데 그냥 임도이며 잡초가 우거지고 가시나무가 길게 늘어져 있고,흐흐흐
잔거 대여소에 가니깐 그곳으로 극구 가지 말라고 말리고 잔거도 보니깐 너무 허접하고 휴,,,, 한마디로 실망에 실망...

그래도 용감하게 그곳을 혼자 타고 내려 왔는데 길이 도 짧고....

그래서 다시 나름대로 오크벨리 입구 쪽에서 출구 쪽으로 즉 횡성 쪽으로 쭉 올라 가다가 보면 내리막이 나오고 1킬로 정도 가다 삼거리에서 좌회전 해서 혼자 임도를 열심히 탄 기억이 남니다.

결론은 오크벨리에서 말하는 MTB코스는 꽝이고 그 근처에 임도가 워낙 많으니깐 그쪽으로 개척 해보시라는 말씀과 아울러 잔거는 많이 허접하고, 보호대나 헬멧은 빌려주는곳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능하시다면 본인 잔거를 가지고 가는것이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