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검색하시면 무수하게 나옵니다 ^^* 약간 설명하자면 코일은 내부에 금속 스프링이 들어가서 완충역활을 합니다. 에어는 내부에 금속 스프링이 없고 공기(Air)를 집에넣어 (마치 주사기 피스톤 구조와 비슷합니다) 완충역활을 합니다. 오일방식이란건 없습니다. 댐핑역활(샥이 들어갔다 나오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에 사용할 뿐입니다.

SID 계열의 경우 한쪽엔 에어를 집어넣어 완충을 담당하고 다른쪽엔 오일을 넣어 댐핑역활을 하죠... 에어샥 입니다. 파일럿(일부 에어샥도 있죠) 등을 보시면 한쪽엔 금속 스프링이 완충을 담당하고 다른쪽엔 오일이 들어가 댐핑을 담당합니다. 스프링 샥이죠...
저가의 샥들은 금속 스프링 또는 일레스토머(스폰지) 만 들어있고 댐핑역활을 하는 오일부분이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니 대부분 없죠... 중급이상의 샥들에만 댐핑부분이 있으니깐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늘 궁금했던건데..^^; 저도 한가지 질문 드릴께여.. 하이드라 코일이란게 있던데.. 그건 몬가여..?

지송.. 한가지만 더..^^;; 한쪽엔 에어 넣고, 한쪽엔 코일 들어간것도 있는거 같던데.. 이거에 대한 설명도... ^^;;

먼저 하이드라의 뜻이 정확히 어떤것인지 알수가없군요^^* 스프링과 에어를 같이 쓴다는 뜻 같기도 하구요.. 대형샵 홈페이지를 보니 구분을 AIR/OIL/SPRING 이라고 되어 있군요... 하지만 잘못된 구분같습니다. 샥의 구분은 보통 압축되는 작용을 어떤것으로 하느냐에 따라 구분하니깐요... OIL은 압축이 아닌 리바운드(압축후 튀어나오는 동작)에 사용되는 넘이죠 원리는 오일이 들어있는 통 내부에 피스톤이 움직이죠 그리고 위아래 격벽이 있으며 샥이 움직일때마다 격벽사이를 오일이 드나들기때문에 충격시 급격하게 샥이 들어가거나 급격하게 튀어나오는 것을 방지합니다. 중간의 격벽의 구멍을 막게되면 샥이 움직이질 않죠 보통 '잠근다' 또는 'Rock' 이라는 표현을 쓰지요 원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두번째 질문인 한쪽엔 에어 한쪽엔 코일이라는 것은... 보통 고급 에어샥은 에어방이 두개죠... 즉 주사기의 튀어나온 입(?)부분을 두개 연결한것과 같습니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쪽이 튀어나오죠 이러한 구조에 중간연결부위에 피스톤을 하나더 집어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양쪽 주사기를 적당히 눌러놓으면 중간부분 피스톤에 힘이가해질때 부드럽게 양쪽으로 움직입니다. 만약 한쪽의 주사기만 눌러놓고 중간의 피스톤에 힘을 가하면 들어갈때는 부드럽게 들어가지만 반대로 튀어나올때는 주사기내의 압력에 의해서 더욱 강하게 튀어나오겠죠 때문에 반대편에도 주사기를 하나더 두는 것입니다. 에어샥중에 듀얼에어샥이 바로 이렇게 양쪽에 상호보완용 완충작용을 위해 에어방을 두는 것이죠 그럼 샥이 먹을때도 부드럽게 먹고 튀어나올때도 부드럽게 되돌아 나오게되죠 노면을 달릴때 튀어나온 노면도 있지만 움푹패인곳도 있죠 즉 샥은 위아래로 둘다 부드럽게 움직이기 위해 듀얼에어를 쓰는것이구요 중급의 에어샥엔 한쪽에 코일을 넣어서 대채하기도 합니다. AIR/COIL 이란게 그런의미이구요^^* 설명이 좀 난해하죠

이러한 듀얼에어 방식의 샥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노면에 착 달라붙어 가는 느낌이라는 말을 하심니다. 이유는 두개의 에어방이 서로 상호보완작용을 하며 노면을 그대로 부드럽게 읽고(?)지나가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