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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비오 앞허브 앞에 구슬이 몇개죠?

Woodstock2004.01.25 17:21조회 수 25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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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정도 써서 한번 분해정비를 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압쪽은 구슬이 11개씩 좌우로 총 22개라고 알고 있었는데..

막상 까보니 10개씩 들어있습니다. 구슬이 촘촘히 들어가게 되어있지 않고 공간이 제법많이 남더군요. 하나 더 넣어도 되겠다 싶어서 넣어봤더니 들어가지는 않더군요. 구리스 다시 떡칠하고 조립했는데.. 이런 젠장 구슬한개를 잃어버려씁니다. ㅜ_ㅜ
그래서 지금 10개 9개 낑구고 잇는데요. 샾에서 베어링 구슬도 낱개구매가능합니까? 글고 시마노 허브는 다 볼베어링방식이라던데.. 무게차이라면 모를까? 구름성에서는 다 똑같을거 같단 인상을 받았습니다.
구슬 규격도 다 똑같다는걸루 알고 있습니다만은......
글고 바퀴를 잡고 엑슬부븐만 손으로 돌리면 돌리다가 뭐가 탁탁 걸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별히 고장난건 아니고.(친구껄로 실험해봤는데, 그것도 마찬가지더군요).암튼 이 탁탁 걸리는듯한 이거 원인이 뭐죠? 몰르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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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시마노는 아마 볼 규격이 같을것입니다. 내부 구조가 동일하기때문에 구름성에서 차이를 느끼시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볼하나가 들어갈듯한 공간이 있는데 그것은 비워두어야 합니다. 볼들이 딱 맞게 들어가 있으면 볼들이 알아서 돌아가다가 서로 부딪혀 저항을 일으키지요..베어링 구슬들은 청계천 상가에 가서 구하시면 되는데, 스텐으로 된개 개당 300원씩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도 10개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 잃어버렸었는데, 그리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 시마노 허브들은 아마도 제조 단가를 낮추려고 그러한 구슬을 넣는 모양을 취한것 같습니다. 시마노허브들이 대부분 쓰다보면 님처럼 엑슬부분을 손으로 돌리면 뭔가 탁탁걸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유는 시마노허브의 한계입니다. 저도 오래전 시마노허브를 분해해본후 참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로는 절대 시마노 허브를 쓰지도 않고 추천도 절대해주지 않습니다. 허브중에 가장 졸작이며 지저분한구조라고 생각이 됩니다. XTR도 마찮가지 구조입니다. 왜? 아직도 카트리지를 쓰지않는지 모르겠습니다. XTR은 그정도 고가라면 카트리지를 써도될것 같은데.. 많은 제품리뷰에도 이러한 부분이 계속 지적되어 있더군요... 사용자가 허브양단의 너트를 스페너로 적당히(?)조여서 맞추어야 하는게... 황당한 발상이죠... 누군가 제게 04년 XTR 허브를 선물로 준다면 바로 팔아서 5만원 짜리 카트리지 베어링 허브를 구입하겠습니다.
  • RSM
    2004.1.25 23:03 댓글추천 0비추천 0
    판매시에는 10개씩 들어있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11개 넣을 수 있습니다.
    10개,9개 넣고 다녀도 일반주행에는 별 무리없습니다.
    탁탁걸리는 느낌은 보통
    그리스 부족이거나 베어링이 닳았거나
    허브를 과도하게 조였거나
    등급이 낮은 허브를 사용할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해결방법은
    1.허브정비 및 베어링 교체(11개씩)
    2.적절한 조임력을 맞출 것(어렵다기 보다는 꽤나 귀찮은 작업입니다.^^)
    3.저급 허브일수록(데오레 이하) 베어링이 닿는 부분의 가공정밀도가 떨어집니다. 분해해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지요.그 베어링이 닿는 면을 고운 사포로 갈아주시면 훨씬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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