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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강북으로

날초~2004.01.27 12:21조회 수 21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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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다니시는분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프리차 한대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만!

제가 원하는 프램이 강북에 있는거예여..

당황한 저는 발을 동동 굴렀지만..

몇몇 다니던 샵에 문의해 보았지만

비수기에 그런 프램을 찾는것은 샵을 두번 죽이는거라며..

용하다는 샵은 다 다녀보았지만 지금 보유하고 있는 샵은 미아리에 있는 모샵 한군데였어요.

사이즈도 맞고.. ㅜ.ㅜ 가격까지 잘해주신다며..

제가 워낙 허접이라 자전거 사면 샵에 다닐일도 많을텐데.. 자전거로 접근하기도 용이하지 않은 위치라..

더구나 예상대로라면 무게도 좀 나가는 모델이 될텐데..

차에 실어다니기도 싫고 후.. 회원님들은 어찌하시렵니까?

지금 아는샵에 부탁하면 당장은 수입도 어렵고 들여와도 연식이 달라지고 가격도 좀 나갈테고..

에혈.. 의견부탁드립니다.

제 서식지는 포이동이고 프램있는 샵은 미아리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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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만약 쭉 타고 가신다면 양재천->탄천->한강->영동대교로 도하->한양대 쪽으로->중랑천->마장동->성북구청->미아리...정도 될 것 같습니다.
    포이동에 계시면 근처 3호선을 타시고 안국역까지 오시고 안국역->창경궁->혜화동->삼선교->미아리까지 가셔도 될 것 같은데... 에궁. 머리의 한계가. 크게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 상황이 매우 어렵게 되셨네요~^^;;
    다른 샵에서는 못구한다 하고..그 샵에선 딱 맞는걸 갖고있는데다 가격까지~^^;;
    그런데 어쩌겠습니까..자전거가 좋다면 어디라도 가야하지 않을까요..샵에 맨날 가야 한다면야 모르지만~그렇지만도 않을것 같은데요..^^
    예전에 프리차 20키로 좀 안되는거 타고 영동대교에서 관악산까지 댕겼던 기억이 나네여~^^;; 산타고 나서 집에 올때의 고통이란..^^;;
  • 날초~글쓴이
    2004.1.27 17: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아.. 샵에대한 의리문제도 있고 고민이 되는군요.. 늘 제가 자전거로 다닐수 있는 범위의 샵에서 사라고 부르짓고 다니던 주의인데.. 가격이.. 매력적인지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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