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뉴스에서 봤는데요. 그노무 늑대가 담당관리자 말로는 사람을 물 확률을 높지 않다고 합니다만,
세상일은 모르는거니까 다들 조심하면 좋겠네요.
뉴스에서 보니까 진짜 시베리안허스키만하더군요.

전 잠시뒤에 잡으러 갈겁니다. 잡아서 여주 아버지 산에 풀어놓고 우리 진순이와 2세를 보면..

늑대가 물라고 하면... 잽싸게 먼저 늑대 XX를 물어뿌는 겁니다... 완존히 갈때까지...물론 자기꺼는 손이나 도구로 가리고요...

잡힐때까지는 근처에 가시는것을 조금 자제함이 좋을듯합니다. 사람도 허기지고 지치면 눈에 뵈는게 없쟎아요. 하기야 사스공포로 난리치는 틈에도 지금이 찬스다하며 해외여행 가는분들처럼 등산객들 없는 지금이 찬스??

개 인지 알고 오라고 잘못 손짓하면 손이 없어집니다. 조심!

대체적으로 늑대는 사람은 무서워합니다...늑대가 떼로 있지 않으면 사람을 공격하거나 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나이 올 42세입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때에는 강원도 우리동네에도 늑대가 있었습니다
새벽녁에 늑대 울음소리가 나면 엄마가 저를 깨웠죠
늑대가 왔다고요 그러면 저는 무서워서 눈을 동그랗게뜨고 그소리를 들었는데 흔히 떠올리는 우우~~
하는 것이 아니고 캑캑~~하는 듯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인상적 이었던 것은 늑대 울음소리가 날때에는 부엉이 울음 소리가 꼭 같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는 늑대는 사람을 무서워 할걸요 아마~~

대단해~~요~ ...강원도를 대표하는 말이 되버린것 같습니다. 늑대가 떨어저셔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어제 봤는데 너무 허술하게 운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