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제가 돈이 어찌어찌해서 50만원이 6달만에 모였습니다.. 학생이에요 ^^

캐나다에서 살구 있구요 얼마 전에 왔습니다..

지금 자전거는 자이언트 VT2 몇년 모은돈 다 탈탈 털어서 타고 있는데..

다운힐 레이싱은 아니지만(조만간 딴힐쪽으로 갈듯..) 프리라이딩& 단힐 잔차 타는 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니는데.. 가벼운 드랍도 하고..(잔차 고장날까 무서움)
주로 산에 자전거 가지구 올라가서 탑니다 .
가지고 있는 보호장구는  무릎 보호대& 풀페이스 헬멧 입니다.. 무릎보호대는 이제 너덜너덜해져서 바꿀때가 됬습니다.

몇일전에 혼자서 가벼운곳에서 타다가 젖은 나무뿌리에 미끄러져 앞으로 고꾸라졌는데요.. 뭐 특별히 까지거나 한곳은 없는데  엎어지면서  가슴이 나무뿌리쪽에 부딫쳤어요.. 멍들고 지금도 아프군요 ㅡ.,ㅡ 허리도 아프고. 여기저기 멍들고.. 지금까지 아주 심하게 다친것 없어서 그냥 타다가 이번에 쬐메 다쳐서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 모아둔 돈으로 상체보호대나 전신보호대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나중에 프리라이딩이나 다운힐쪽으로 갈것 같아서.. 더 쏠립니다~~

50만원 이내라면 모든 전신보호대..같은거 다 새것으로 살수 있는데 무엇을 살까 고민입니다..
..
뭐 다운힐 하는데  전신보호대까지 필요 있냐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다칠까봐 겁나서 말이지요..

---질문---

만약에 산다면.. 무릎보호대 새로 따른것으로 사고 다이네즈 상체 보호대를 따로 살까요?

아니면  다이네즈 전신 보호대를 살까요.. 두가지 모두 가격대는 비슷해집니다..

전신보호대가 아니라면 허벅지 보호나 발목쪽 보호는 없어지구요.

어떻게 할까 고민입니다.. 하나 사야하긴 하겠는데.. 고민 고민..

고수님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써서 죄송합니다 졸려서..)
참.. 661거 새로 나온게 어떨런지 모르겠군요 친구들은 661꺼 덥다고 사지 말라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