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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픈데요..

soonsims2004.02.02 00:12조회 수 33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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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센치 몇미리씩 빼고 뽑고를 반복해서,
결국엔 최적의 싯포스트 높이다..라고 판단되는 상태로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오른쪽무릎에 통증이 옵니다.
경미한 통증이라면 좀 무리했나..할 수도 있겠는데,
좀 많이 아프네요.

이경우에 싯포스트는 높이는 것과 낮추는 것 중에 어느것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저는 RPM보다는 햄머링을 자주 처서 힘으로 타는 스타일인데,
햄머링 자체가 무릎에 많은 부담을 주나요? 제 주위분들은 햄머링 그렇게
치셔도 무릎통증을 호소 하시는분은 없던데..-_-;

병원가기를 무쟈게 싫어하는 넘인데,
이거 생각보다 많이 거슬리네요..무릎통증..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_^;


(사진은..제가 좋아하는 파충류소녀 디에나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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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우훙... 디에나... 우훙... 요즘 세상에 잘생기고 이쁘면... 재산이죠...흑흑~ 난 왜~ ㅠ_ㅠ...;; ㅋㅋ.... 아프면 무조건 쉬는게 젤 좋습니다. 그리고 물리치료라도 받아 보시고, 침이 몸에 잘 받는다면 침도 한번 맞아 보시죠? 관절에 대한 통증이라는 것은 워낙 복합적인 문제라서... 원인 찾기가 너무 어렵죠.
  • 무릅이 아플때는 안장을 낮춰서 타시고 햄머링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릅에 충격이 가지 않게 될 수 있으면 무릅을 항상 굽히고 타셔야 할 것입니다.
    저도 무릅 통증으로 고생했었는데 병원에 가셔도 뚜렷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무릅에 물이 많이 차서 코끼리 무릅처럼 팅팅 부웠었는데 약 1년 가량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뛰지도 못하고 심한 라이딩도 못했는데 처음 아픈날로 부터 2년정도 지나니까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기간동안 MRI도 찍어봤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고 경희한의원가서 벌침도 맞어보고 중앙병원 성모병원, 등 큰 병원이란 병원은 다 찾아 갔었는데 별 성과가 없었습니다. 무리한 운동하지 않고 꾸준히 쉬었더니 저절로 낳더군요.

    무릅아픈 이후로 제 라이딩 스타일이 바뀌었습니다. 업힐을 좋아하는 XC에서 페달링은 많이 하지 않는 다운힐 프리라이딩으로 말이죠. 항상 무릅 구부리고 충격흡수하면서 타면 라이딩 후에도 무릅통증이 없습니다.

    아 참고로 의사들이 무릅통증 치료로 자전거를 많이 타라고 합니다. 달리기는 하지 말라고 권하구요.
  • 무릎이 아프면 운동을 해서 개선을 시켜야 됩니다. 아프다고 운동을 하지않고 있으면 계속 퇴행하게 되기때문에 더 운동하기싫게되고 그러면서 악순환으로 무릎은 더욱 더 나뻐지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라고 하는것인데 달리기를 하게되면 몸 체중의 100%를 무릎이 받기때문에 더 무릎의 상태가 악화된답니다, 자전거는 몸 체중의 30%만 무릎이 받으면서 운동이 되기때문에 자전거가 무릎관절에는 최고라고 하는것입니다. 특히 나이자신분중 무릎 안좋으신분 운동삼아 산보하시면 더 나뻐집니다. 자전거를 타셔야 합니다. 헬스자전거도 대안이 될 수 있으나 헬스자전거는 다람쥐 채바퀴돌리듯하여 금방 싫증이 나버리기때문에 이런 저런 풍광을 즐기며 오락가락 장시간 달릴 수 있는 자전거가 좋다는 것입니다. 특히 불어오는 바람을 얼굴에 쏘이는것은 온몸을 활성화 시켜준답니다. 헬스장보다는 잔차를 몰고 한강으로 나오세요. 들은 풍월로.. 토달아서, 지송합니다^^
  • 두뇌의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바람을 맞으며 땀을 흘리는것이 뇌를 활성화시켜 장애를 개선시키는데 대단히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람이라는거 알고보면 참 사람의 건겅에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 사진, 잘 봤습니다. 커~험..
  • 안장이 높으면 앞쪽 무릎이 아프고 너무 낮으면 뒷쪽이 아픕니다. 적당한 위치에서 적당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힘을 주어서 패달링을 하기보다는 회전력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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