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59를 쓰고 있지만.. 에그를 추천하고 싶네요~ 페달링 할때... 더 편해서... 근데... 탈착은 더 힘들더군요...

에그비터의 경우 신발 장착시 유격(?)이 없습니다. 신발에 아주 찰떡같이 딱 달라붙어있는 느낌이랄까요. 반면에 959는 시마노 특유의 약간의 유격이 있습니다. 신발이 클릿에 꽂혀있는 상태에서도 약간은 움직여줍니다. 탈착시에도 에그비터는 약간 끈적하게 물고 안놔주는 느낌이었습니다 -_-; 959는 탈착느낌이 딱딱 떨어지죠...취향문제인데, 저는 디자인상 959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좀더 메카니컬한 느낌이 나서요 ^^ 주로 도로타신다면 기능적으로는 두개 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959에 한표던집니다. 에그 쓰다가 1달만에 959로 바꿨습니다. 특히나 산에서는 급경사에서 첫탈착을 할때는 생긴 모양대로 헛바퀴(페달)도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만큼 접촉면적이 좁기때문에 959와는 탈착하는 느낌이 다르죠. eisin77님의 표현대로 유격없이 끈적이는 느낌이있어 그로인해 페달링시 끌어오리는힘은 다소 나은것같구요...

959에 몰표..페달이란페달은..거의다써봤지만..몇일전959로 바꾸었?는데요 뭐.느낌좋구 소리않나구..잔고장없구 기스잘않나구..조절되구..클릿오래쓰구..튼튼하구.
제가 써본것중에..젤루좋더라구요..!! 말로.설명드리기가..좀그렇지만^^;; 아무튼..한번써보싶쇼..써보신분많이 그느낌을알겠죠?ㅎㅎㅎ

도로를 많이 타신다면 둘 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오프로드를 타시면 에그비터가 좋습니다. 진흙에서 라이딩해보면 친구의 시마노페달은 낑낑, 제 에그비터는 룰루랄라....그리고 에크비터가 더 가볍지요. 1년정도 오프로드많이 타면 약간 유격이 생깁니다. 크로스컨트리용으로는 에그비터에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참고로 시마노도 약 2년 사용했었습니다.

959는 써본 경험이 없어서리 에그비터에 한표.. 다만 클릇도 비싸고 페달도 비싸고 비싼만큼 더 좋은 것은 아니고 한가지 좋은점은 계단이나 대리석을 걸을 때 시마노 처럼 딱딱 철소리는 나지않음

에그비터사의 캔디는 어떠신지요. 에그비터에 평패달비슷한 발이 닿는 면이 있어 편안합니다.

둘다 좋습니다. 입맛 당기는 데로 하시는게~

시마노959 사용중입니다. 100만점에 90점을 주고 싶습니다. 다만 아까 어느 분 말씀처럼 머드쉐딩 처리가 되어 있지만 클릿에 흙이 좀 많이 끼어 있을 경우에는 조금 애을 먹습니다.

959 와 에그비터 모두 사용했지만.. 지금 에그비터 사용합니다. 에그비터 악천후? 에 좋은 성능을 내는것 같습니다.

저는 평지에서만 탄다고 생각했다가, 산에서 타는 횟수가 많아진 경우인데... 산에 진입해서, 내려올때까지 자전거 위에서만 움직인다면 모를까, 중간 중간 끌고 다니는 경우에, 에그비터는 진흙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주행 위주의 크로스컨트리 라이딩을 주로 하신다면, 959 도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그비터가 탈착이 아주 잘되어, 페달에 대한 공포감이 적어서 좋아합니다만, 제 친구는 959 에 잘 적응해서 타고 있는걸 보면, 어떤것이든 적응을 잘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시마노는 안써봐서 모르겠고 에그비터의 단점이라면 클릿 안 낀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약간 동그랗게 생겨서 미끄러지기 쉽고 불안하다는. 클릿 낀 상태에서는 아무 문제없죠. 무게는 에그비터가 더 가볍고. 18만원 에그비터는 S 모델이겠죠? 미국에서는 959하고 S 모델하고 가격이 비슷한데 한국에선 S 가 좀 거품이 더 있는것 같군요. 진흙에는 역시 에그비터가 훨 낫죠. 접촉면적은 일단 클릿 낀 상태에서는 에그비터가 좁지는 않습니다. 날개 양쪽부분이 신발 양쪽 고무부분을 평평하게 받쳐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