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수건으로 먼지를 털어내시고 테프론오일로 살짝 뿌려주시고 샥을 누르고 다시 마른걸레로 닦습니다..

부츠가 있는 샥은 일부러 띄어내지 마세요.... 괜히있는게 아닙니다...

샥이 멋있어집니다. 산에 안가면 별 상관없습니다.

샥이 민첩해 집니다. 부츠를 안떼어내도 상관없지만 있을때나 없을때나 업퍼튜브(스텐션튜브)에 꼭 샥오일(5wt)을 묻혀가며 타십시요. 안하면 씰링에 손상이갑니다. 과거엔 부츠가 모든샥에 있었지만 지금은 보통 레이싱샥에만 없습니다. 부츠가 있는 이유는 쉽게 생각해 라이딩시 전복이나 돌에의한 손상등을 조금이라도 방지할목적으로 끼워져있습니다.

오일을 뿌린후 인의적으로 닦으실 필요는없습니다.오일로 항상 젖게 해주십시요. 샥의 수명이 길어질겁니다.

스탠션에 뭍은 이물질이 샥 내부로 들어가지 않게 실링 처리가 안 되어 있는 저가의 샥들은 부츠가 있습니다..
저도 떼서 사용해봤는데,
샥의 성능이 눈에 띄게 달라지더군요..
그래도 다시 안 붙였습니다..
리기드 포크로 쓰기로 했습니다..흐흐

떼어버리지마세요^^

오일을 자주 뿌려주고 정비한다면 떼어도..괜찮습니다.
다만 정비가 게을러지면 샥의 성능이 감소합니다.
뽀대로 뗀다면 마음대로 하세요. 청소는 보통때는
기름치고 눌러서 검은기름 없애고..기름살짝 치고.정도면 충분할듯.

실링이 확실한 샥들 그리고 스텐션에 코팅이 되어 있는 샥들에는 부츠가 없는데요... 부츠가 있는 샥은 그대로 타는것이 좋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괜히 있는게 아니랍니다

그건 샥을 두번 죽이는 겁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