눼.

그다지 소리는 안나는거 같습니다만.. 그러찬아도 패드가 다달아서.. 쿨xx꺼 한번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ㅋ
즐라하세요..

해결 안된듯... ㅡㅡ; 저는 왜 계속 소리나죵??? ㅡㅡ;

대형트럭이 브레이크 잡을때 처럼 나는 소리 말씀하시는거죠..?
그런 소리라면 브레이크패드와 림간의 마찰력때문에 소리가 나는건데요
어찌보면 마찰력이 좋아서 그렇게 볼수도 있구요
브렉성능이 떨어지는데 소리가 난다면 패드의 고정이 잘못된거죠..
림이 이렇게 있고 -> ]/ <- 이게 브레이크 패드라면
보시는바와 같이 패드고정이 림에 비스듬하게 고정이 된거죠..
이럴때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구 소리가 나는거는
좀 타시다 보면 정겹기도 하고 점차 소리가 없어진답니다^^;
전 일부러 그 소리들으면서 타는데 ^^

그리구 쿨스탑은 말랑말랑하지만 잘 닳지 않기에
평소엔 좋을지 모르지만 비오면 죽음입니다 ^^;
비나 눈올땐 케이블식으로라도 디스크 써주는게 좋아요 ^^

XT소리는 구조적 결함에 의한 진동으로 소리가 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제가 03년 xt브렉 04년 xt브렉 둘다 사용해 보았습니다. 패드는 시마노 잭와이어 쿨스탑 아비드 전부 다 사용해 보았습니다. 03년에 비해서 확실히 04년이 더 좋습니다. 일단 노이즈 문제가 줄어들었습니다(당근 패드 셋팅 문제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마구잡이식으로 패드 셋팅하면 04년도 노이즈 생깁니다). 그리고 브렉 장력 조절하는 것이 03년은 육각렌치로 무지 불편했지만 04년부터는 십자 드라이버로 조절 가능하죠. 물론 03년은 암이 상당히 벌어져서 보기 싫으나, 04년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모양 역시 04년이 더 이쁨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무지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한짝에 3마농의 가격인데, 보통 카트리지만 따로 구해도 1~2만원 하니까요. 그리고 잭와이어나 시마노나... 패드에 돌이 쉽게 박힙니다. 제동력도 평범한 수준이구요. 아비드는 훨 좋습니다. 돌도 덜 박히고... 쿨스탑은 제가 써본 패드 중에서 가장 좋습니다. 허나 쿨스탑의 경우 CD(아노다이즈 코팅)림과는 성상이 맞지 않아서 노이즈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물이 뭍으면 수막현상으로 인해서 제동력 제로(1%도 안됨...)를 보여 주므로... 절대 비오는 날은 잔거 안 타는 것이 생명 연장의 길입니다. 그러나 제동력은 최상이죠... 보통 트라이얼 할땐 아노다이즈 림에 쿨스탑을 씁니다... 저는 앞브렉의 경우 쿨스탑 건식. 뒷브렉의 경우엔 쿨스탑 듀얼을 씁니다. 나중에 습식을 한번 써볼려 생각중임다.

04년 xt 브렉암 보다는 아비드가 브렉잡을때 감도 좋고, 딱딱 끊기는 맛이 있더군요. 뽀대도 아비드 스피드 다얄5 가 좀 더 날렵해 보이기도 하구요... ^^

소리가 난다는 것은 진동이 생긴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진동은 링크의 연결부위나 암 부분이 단단하지 못해서 진동하는 것이구요... 어찌보면 시마놈 XT는 구조적인 결함 아닌 결함이 있는것입니다.

장착한지 2주일정도 인데요...제동시 소음은 없고요..XT특성이 원래 그런지..원핑거 콘트롤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동시의 느낌은 유압디스크 브렉 같습니다. 스~으~윽....하나더 브렉파워도 막강합니다.(가격대비 성능은 단연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