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체질차이도 있겠지만.. 전 일주일2회정도 하는데 한잘반 지나가니깐.. 73->69장도로 빠지고 배가많이 빠지던데.. 타시는 정도는 굉장히 많이 타시는것 같은데요.. 전 편도 25키로정도타고 번갈아가며 하루는 회사에 파킹 하루는 집에 파킹~ 참 그리고 팻번으 먹고타요.. 이게 효과있는건가??
::: 라이딩 성향이나 체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뱃살은 확실히 빠집니다. 제 경험상 자전거를 시작하고 3개월까지가 가장 잘 빠진 것 같네요.
1. 도로 출퇴근이 가장 잘 빠집니다.
- 자전거 전용도로 말구요. 일반도로에서 신호등, 횡단보도, 보행자들 때문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평속 15키로 정도 갈때
2. 다음은 자전거 전용도로
출퇴근에 비하여 속도를 낼수가 있어서 살이 쉽게 빠질것 같은데 규칙적인 페달링이 오히려 맷살빼는데는 별로인것 같습니다. 일반 출퇴근 도로의 2-3배 정도 달려야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3. 다음은 산행
- 도로의 출퇴근 거리만큼 산을 탄다면 산이 제일 많이 빠지겠지요. 그러나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보통 20-30키로 정도 산을 탄다고 본다면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힘이 많이 드니까 심리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다음은 풀샥보다는 하드테일이, MTB보다는 철티비가 살빼는데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분명히 빠집니다. 단 자전거 믿고 그냥 먹다가 뱃살이 빠질 겨를이 없는 것이 문제지요
뱃살 빼는데는 유산소 운동이 최고지요, 널널모드로 타지 마시고 매일 1시간 이상 땀이 날정도로 힘들여 타십시요, 문제는 운동을 한 후에 배가 고프다고 많이 먹으면 절대로 뺄 수 없습니다. 지방은 열량이 높으니까 가급적 피하시고 필요한 단백질은 두부나 콩 같은 식물성 식품이나 등이 푸르지 않은 생선(흰살)으로 섭취하시면 반드시 빠지게 됩니다. 또한 술 좋아하시는 분은 뱃살빼기가 어렵지요, 알콜 자체가 열량이 높은데다가 기름진 안주를 곁들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성공했다가 실패했습니다.
담배 끊고 배가 나오기 시작해 시작한 운동이었습니다. 허리띠 구멍 맨 끝에 까지 갔다가 다시 한두개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몸무게 변화는 없더군요. 지방무게 -> 근육무게
그리고 식성은 무지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겨울이라 자전거를 못타고 있습니다. 아니 무릎을 다쳐서 좀 쉬었더니 불었습니다. 다시 허리띠 맨 끝으로 갔습니다. 저는 운동량에 비해 너무 많이 먹는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평속 20Km/h로 한시간 이상 3회/주이상 타시면 분명히 뱃살 빠집니다.
제경우 식이요법 없이 먹고싶은대로 먹으면 서 매일 타도 뱃살 빠졌습니다. 지금은 먹성은 그대로인데 운동을 못해서 문제입니다. -.-;
뱃살은 정말 골치아프죠. 제 경우는 몸무게가 10년가까이 73kg를 유지하다가 지난 가을서부터 거의 매주 한두번에 4~5시간 정도 산을 탔습니다. 끄는정도는 2/30%정도이고 유동식은 초코바에 파워레이드로 하고 산입구까지는 30분정도 거리인데 전속력 주행으로 가곤 했지요. 요즘은 69kg(허리띠 한칸줄고 체지방20→17%줌)를 유지하고 있는데 술은 여전히 좀 마시지만 과자류를 끊은게 또한 결정적 요인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뱃살, 특히 똥배는 대개 변비나 소화불량에 의한 가스등으로 장운동이 문제가 생긴 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입니다. 단지 운동만으로 똥배를 빼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주정도 금식으로 숙변을 배설하고 난뒤 똥배는 상당히 호전되었습니다. 장청소를 도와주는 보조적인 방법도 효과가 있고요..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장운동이 문제가 생기는 체질의 경우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잠을 푹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의 효과는 단지 쌓인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 이외에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몸의 과도한 긴장을 풀어주어 자율신경계 기능을 회복하는데 있습니다. 장기능은 대표적인 자율 신경계의 기능입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신경쓰고 잠못자고 식사 불규칙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