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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저립니다....(초보질문: 핸들바관련)

짧은다리2004.02.09 10:37조회 수 478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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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매일 이렇게 1개씩 질문하면 얼마안가서 초보딱지 뗄것 같습니다.....^ ^

제가 요즘 속목이 저려서 고생을 하는데요....아시는 분은 카본핸들바로 바꾸고 나서 바로 효과 보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카본 핸들바를 쓸정도로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조금 꺼려지네요......

다른 분의 말씀으로는 지금 제차에 달려있는 원래의 핸들바는 너무 "거시기~'하니깐, 꼭 카본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알미늄바에 스템만 바꿔도 손목저림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좋은 알미늄 핸들바로 바꾸어도 차이가 느껴질까요...?  제게 추천하신 분은 ROOX(금색 일자바)+암모에바(XC용 스템)을 쓰시는데...제것은 원래 타사야라(04) 그대로이고요...그분 스펙으로 바꾸어 볼려구요...느낌이 확~ 올까요...?


짧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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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s를 써보신 분들^^ (by sang333333) 스템에 대해 질문 올립니다. (by gory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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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gorybow
    2004.2.9 10: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손목이 절이시면 핸들이 너무 낮아서 그런것 아닌가요?
  • 짧은다리글쓴이
    2004.2.9 1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느 정도 높인 상태이거든요....문제는 제 차의 핸들바가 완전히 무쇠덩어리라는 것입니다. 제게 추천 해주신 분(저보다 키가 15cm작음)의 차를 탓을때의 느낌은 핸들이 엄청 가볍다였습니다. 알미늄바(ROOX금색 일자바)인데도 탄성이 느껴지더라구요...양쪽의 바엔드를 잡고 힘을 줄때 가볍게 뒤틀리는 듯한 느낌은 상쾌할 정도 였습니다. 그분도 저와 같은 타사야라04년이거든요...
  • 곤잘레스
    2004.2.9 1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브레이크레버 및 변속레버 각도를 바뀌도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요....^^ㅋ
  • 짧은다리글쓴이
    2004.2.9 1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조언은 너무나 감사한데요....제 제가 알고 싶은 것은 같은 알미늄 핸들바라고 해도 차이가 있냐는 것이죠...(혹시, 제 느낌만 그런가 해서요.)
  • 날초~
    2004.2.9 11: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알미늄 핸들바와 스탬으로.. 는 효과가 거의 없을겁니다. 차라리 그립을 폴리우레탄으로 바꾸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카본 핸들바와 경험은 상관없을듯 합니다만.. 자전거 탄지 얼마 안되셨다면 엉덩이와 마찬가지로 손목도 아픕니다. 세월지나면 괜찮아지지요. 손목에 직접적으로 효과를 즉방 주는건 카본과 폴리우레탄입니다. 예전에 프로 그립이라는 두터운 폴리우레탄 그립으로 갈고 리지드 철차 손목통증 한방에 잡은적도 있습니다. 자전거 12만원짜리에 그립 1.5만원.. -_-;;
  • hinfl
    2004.2.9 1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같은 알미늄 이라면 가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핸들바정도의 사이즈라면 거의 성질이 비슷합니다. 아마도 님이 느끼신 느낌은 지오메트리나 스템길이 & 각도, 기타다른것들의 차이였지 않나 하네요. 사이즈가 그리크지않은 동일한 재질을 가공의 차이만으로 탄성을 바꾸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무게라면 가능하겠지만요..
  • deucal
    2004.2.9 11:41 댓글추천 0비추천 0
    doohooni님의 말씀처럼요 우선 레버 각도 조절을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무래도 돈안들고 할수 있는걸 다해본 다음에 돈이 드는 업글을 하는게 좋겠지요.
  • 얀나아빠
    2004.2.9 11: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경우 처음부터 카본이었습니다만, 손목이 저린 것은 물론이요, 손목도 아프고 손바닥도 아팠고 엉덩이도 아팠고 사타구니도 아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세월이 흐르며 해결이 되었지만 아직도 익숙하지 못한 것은 팔이 저린 것입니다. 라이딩 중간 중간 자세를 바꾸면서 팔을 털어줌으로써 어떻게 모면을 해보려 하지만 잘 않됩니다.
    저린 원인도 잘 모르겠습니다. 피가 안통해 저린 것인지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신경계의 압박으로 인한 저림인지...
    아무튼 드리고픈 말은 초보이시라면 좀더 자전거에 숙달된 후에도 여전히 그런지 아닌지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누구든지 처음에는 다 여기 저기 아프고 저리거든요. 그런데 사람따라 아프고 저린 부위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럼 열심히 자전거 타세요 ^^;
  • eora
    2004.2.14 0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손목 저린 건, 체중 분산에 제대로 되지 않고, 헨들바에 많이 실리기 때문인 듯. 헨들바를 바꾸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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