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샵가세요.. 절대.. 저번에 크로스맥스XL휠셋들고 튜브레스 타이어 바람넣으러 동네 자전거점 갔다가 주인하구 튜브없는 타이어가 어딨냐는 주인의 말에 한참 실갱이 하다가 핸폰으로 전화와서 전화받는 틈에 주인이 드라이버로 타이어 들추는 바람에 휠셋에 기스퍽퍽나구 난리두 아니었습니다.. 동네 자전거 점에 잘못 가면 부품 고장나겠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구입할려고 갔던건 아니었지만 코렉스 전문점에 프로코랙스 xo시리즈 가격이 어떻게 되나 물어보러갔다가 하드테일이 뭔 뜻인지도 못 알아 먹고, 데오레가 뭔지도 모르더군요....ㅡㅡ; 아저씨 曰"데레(데오레)가 뭐여?"

절대 가지마세요!!!!
그런데 사장님들은 아는거 하나도 없으시고
무조건 자전거 얼마짜리냐는 식으로
조금 싸다 싶으면 막무가내입니다....
전문샾에 가시던지 아님 공구를 사시던지 둘중하나입니다.

생활 자전거 전문샵에 가면 고급 자전거 버립니다. -_-;;;
거기다가 가격도 비싸요.

샾가기 그래서 인터넷서 공구 샀습니다..bb.스프라켓작은톱니쪽 풀르는 공구,체인공구 이렇게 5만원정도 들인거 같네요.. 공구상자로 사도 괜찮을듯싶구요

동네가게에 가시면 아마 십자드라이버랑 망치로 비비를 두드릴거에요^^;; ㅋㅋㅋ

생활차 샵도 샵주 나름입니다..중고교시절 사이클 선수 경험이라도 있으신 분이 샵주라면 그나마 공구 좀 쓰실 줄 아시고 공구도 몇가지 갖춰놓으시지만..그야말로 어께너머로 배운 기술로 빵꾸나 때우며 운영하는 샵주라면..모든걸 망치와 일자드라이버 몽키 이 3개로 해결하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