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는 주로 강변도로위주의 하이킹이고, 여건만 되면 출퇴근도 할 생각입니다. (잠실 - 강남역) 산은 아직 생각이 없습니다.
키가 179정도라 일반 생활자전거와는 잘 안 맞다고 그러고, 집이 3층이라 들고 올라가려면 좀 가벼웠음 좋겠고, 언덕도 끌고 가지 않고 폼나게 올라가고 싶고 이래저래 생각하다보니 제 수준에 안 맞을지도 모르는 데오레급 자전거구입을 고려하게 됐는데 일단은 두개의 자전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 KONA 파이어 마운틴
51만원에 할인판매한다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무게는 13.2kg정도라고 하더군요.
- GT 아발란체 1.0 (03)
이거는 할인가가 55만원정도고 무게는 모샾에서 바퀴 빼고 2.0을 달아보니 12.5kg정도더군요. 분명 GT 프레임은 버티드처리도 안되있고 무겁다고 들었는데 의외로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둘 중 어떤게 좋을까요? 디자인은 이상하게 튀는 디자인만 아니면 되니까 둘다 괜찮은것 같고요. 제 용도에 맞을듯한 다른 자전거를 추천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질문이 제가 싸구려 자전거로 한강을 다니면서 유심히 관찰해 본 결과 이런 MTB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복장을 제대로 갖춰 입고 타시더군요. 그런데 사실 이런 옷 값도 만만치 않은데다 빡세게 속도내며 탈 생각도 별로 없는데 그냥 아무 옷이나 입고 MTB타면 라이더님들이 흉보시지나 않을런지 그게 조금 걱정입니다. 제가 너무 소심한건지...
참고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KONA 파이어 마운틴
프레임: 7005 aluminum
포크: 선투어 XCC-E
림: 알로이 이중림
헤드셋: VP
헨들스템: 코나
타이어: 26x1.9"
시트포스트: 코나 알로이
안장: 코나
소프라켓: 시마노 데오레
앞허브: 알로이 큐알
뒤허브: 시마노
브레이크레버: 텍트로
쉬프터레버: Shimano 데오레
브레이크: 텍트로 XC
뒤변속기: Shimano 데오레
앞변속기: Shimano 데오레
크랭크세트: 트로바티브 5D
패달: 토우클립 평패달
색상: 청색+흰색 투톤
사이즈: 14인치~18인치
GT 아발란체 1.0 (03) :
색상: 블루/실버
사이즈: S.M
프레임 : 6061 TRLPLE TRIANGLE
호크 : 락샥 주디 TT
리얼샥(뒷샥) : N/A
크랭크 : TRUVATIV 5-D 44,34,22
BB : 시마노 certridge sealed
폐달 : ATB Resin 바디 스틸 cage, toe clin compatible
앞 변속기 : 시마노 데오레
뒷 변속기 : 시마노 데오레
쉬프트 : 시마노 데오레 9
REAR COGS : sram nine 스피드 인덱스 카세트12-32
체인 : 시마노 nine 스피드
림 : Syncros 빅 박스
타이어 : Tioga Factory XC 26 x 1.95TPI
앞허브 : alloy QR
뒷허브 : 시마노 데오레 9
스포크 : stainless steel 14 gauge
NIPPLES : brass CP
브레이크 : Tektro linear pull
브레이크레버 : 시마노
핸들바 : alum 20mm rise 6degree bend
스템 : GT MTN,tig welded threadless,10 degree rise with 2-bolt face plato
그립 : GT ATB
헤드셋 : Aheadset threadiess
안장 : GT MTN
시트 포스트 : alloy Micro adjust
시트 CLAMP : GT Alum QR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