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 호흡하여 들여마시는 매연이나 안좋은 공기는 마찮가지 아닌가요..
잔차로 다니나 대중교통, 혹은 자가용으로 다니나..
시간적인 차이나 들여마시는 양의 차이는 있겠네요..
잔차를 타면 심폐기능이 좋아지니 더 많은 양을 흡입하길 할터..
그것이 걱정이시라면 마스크를 착용하시거나 공기정화기를 착용하시고 타시면 될 듯 함다..
어떤분은 정화통 달린 마스크 착용하고 다니시는 분도 있슴다.. ^^*

먼저 이쪽분야에 일하지는 않으니 전문가의 의견은 절대로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를 부탁합니다.

유산소 운동인것은 아실것 같고요, 전에 TV에서 본바를 생각하여보믄 유산소운동을 하믄 폐가 확장되는 것을 생각해보아, 그정도 거리를 매일 타신다믄 얼추 계산 하건데 운동하며 매연 마시는 것이 나은줄로 아뢰옵니다.

그리고 다리는 영동교 건너실듯한데 고개 비스무래한것이 최소 2개(테헤란로를 이용하는 경우)니까 잠깐 업힐 연습도 하고 좋은 코스라고 생각 됩니다.

자전거로 출퇴근이란 일본 사이트에서 똑같은 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지급되는 음식에는 음식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방부제가 많이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방부제 많으니 먹지마세요라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운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에게 매연이 나쁘니 운동하지 않는 것보다는 매연을 마시더라도(-_-) 운동을 하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

시립대에서 삼성동까지 약 13km. 오토바이로 출퇴근 해본적이 있는데요.. 매연이 장난 아니죠.. 저녁에 다녀오면 고글쓴자리 빼고 얼굴이 새카매져서 세수하면 때꾹물 줄줄 나왔죠.. 석관동 부터 역삼동까지 대략 20km 쯤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거리가 좀 되네요.. 보도블럭 쪽으로 관광바이크가 아니면.. 매연 참기가 쉽지 않으실 거 같은데...특히 여름에 버스 뒤에서 바앙~ 하고 한방먹으면........... 하여튼 제생각은 한강 자전거도로로 다니는 출퇴근이 아니면 석관~역삼까지 20km 도로주행은 위험하고..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잔거전용도로로 다니는 출퇴근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