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MTB 타다가 사이클 타고 있는데 느낌이 이렇습니다.

할리타다가 R차 타는 느낌

ㅋㅋ,,제가 허접이라,, 아는바만 알려드리죠^^
유사mtb타다가 입문용mtb타면 잔차가 훨잘나가죠~그때 기분까지 좋으니깐 그냥 막 굴러가는것 같은기분이들어요~ 근데 입문용 mtb타다가 50만원짜리 국산 싸이클(랠리와 RCT5.5)타면요 바람을 가르죠~ㅋ 속도감은 좀 심하게 빠름니다. 어느정도 고회전력으로 페달링에 능숙해지시면 정말 바람을 가르는맛이 탈만합니다.
타보시면 아시겠죠?? ㅋ 그리고 사이즈는,,,랠리와 rct5.5는 175정도면 적당한데요..키가 잘맞으실련지모르겠네요

근데 이것만은 아셔야합니다. 순간적으로 싸이클에 잠시 마음이 오신것같은데요..우리나라는 싸이클 타기에 도로환경이 좀 열악하죠^^ 타기 좀 힘드실겁니다.

싸이클 잘 나갑니다. 타이어에 바람 빵빵하게 넣으면 쉽게 펑크 안납니다. 단, 도로를 잘 주시하면서 달리셔야 합니다.

타이어에 적정 공기압이상을넣어주면 잘 안터지는데요,,도로를 달리다보면 옆에 덤프트럭이나 관광버스 지나가면 휘청합니다..ㅠㅠ;; 제가사는쪽은 좀 그렇습니다. 님이 사시는곳은 다를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간혹 다운힐에 커브있는곳에 흙이 쪼금씩 깔려있으면 정말로 무섭죠,,그립이 떨어지기 때문에.. 넘어질때 차도쪽으로 넘어지기라두 하면...ㅡㅡ^ 덤프트럭이 머리를 살짝 밟고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도 워낙에 끈겼다 이어졌다해서.. 좀 달리다가 내려서 들고 내려오고 들고 올라가고,, 하기 귀찬아서 도로로 달리는데 생명의 위협을 느낄때가 종종있습니다. ^^ 하지만 주위에 잘 살펴보시면 싸이클 타기좋은장소가 있습니다. 그땐 정말 물만난 생선이죠~^^ 즐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