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데 너무 신경 쓸 일이 많아 자전거를 모셔두고 1년이
지났네요.. 지난 겨울에 너무 추위에 떠는 자전거가 불쌍해
오랜만에 몸좀 풀어 주려고 데리고 나갔더니,,.,

역시나 브레이크 쪽이 너무 뻑뻑 하더군요,, 브레이크 당기는데
많은 힘을 주는데도 밀리더군요,.,

( 브레이크용 와이어(?) 교체 비용 올마나 들까요? 직접 교체 가능한지요)

체인 쪽은 자전거를 안타더라도 체인엔 한달에 한번 기름칠 해주면서 관리
해서 체인쪽은 그런대루 쓸만 하더군요,.,( 초보라 잘 모르지만요 ㅎㅎ )

그리고 다른데는 워낙 탈줄만 알지 만질줄 몰라 어딜 손봐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래 세워둔 자전거 점검 요령과 점검 부위좀 전문 용어 빼고 설명좀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맘이 힘들때 일수록 잔차 타며 잊어보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