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오일댐핑 샥이 당연히 코일+오일댐핑 샥 보다 비쌉니다.(같은 회사의 같은 Travel일 경우) 무게도 훨씬 가벼워지고 샥 먹는 것이 좀 더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무게를 중시 하는 XC Model에는 보통 에어샥을 많이 씁니다. 코일 샥도 있지만(무거운 대신 가격이 저렴, 약 1 파운드,450g-500g ). 그리고 더블 크라운의 Dow-Hill 샥은 Travel이 150mm 이상 보통 200mm정도 인데 이경우는 에어샥으로는 Cover하기가 힘 들어 코일을 쓰지 않나 생각 합니다. dynan님 께서 말씀 하신 트렉8500은 상당히 상위의 기종 입니다. 상태가 좋다면 사셔도 무방 하실듯(100만원 정도면...)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제로님 말씀대로 오일색이란 건 없습니다. 에어샥과 코일샥 그리고 저가의 엘레스토머 샥으로 구분합니다. 오일은 댐핑용으로 사용되는 것일뿐이구요 ... 일반 레이싱이나 XC에는 에어샥이 당연히 좋겠지요 그리고 프리라이딩이나 다운힐등엔 에어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코일샥보다 내구성이 떨어지고 앞샥의 경우 긴트레블을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순간적인 충격에 에어샥이 코일샥 보다는 약하기 때문에... 용도가 조금 다른것이죠`
어어샥은 무식하게 타면 터집니다. 에어샥의 실링 부분 및 코일샥에선 그냥 뚜껑이면 되는 부분에 공기주입구 등이 들어가기에 구조가 조금은 더 복잡해 지는것인데 그 복잡한 구조가 내구성에선 마이너스로 작용하죠.
솔직히 에어샥이 부드럽다고 하는것에 전 그냥 그렇습니다. 모든 물건이 다 그렇지만 관리하기 나름이고 에어샥의 장점이라면야 약간의 가벼움과 강도조절의 쉬움이 아닐까요? 코일샥 빡빡하다는 편견은 스프링 강도가 자기한테 맞지 않으니 그런거겠죠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