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기본 욕구입니다. 그리고... 과시욕 입니다. ^^... 하지만... 매니아로 들어서면... 성능에 눈을 뜨죠... 확실히 무게도 가볍고... 견고하고... 그렇다고 하네요. 저는 100만원을 넘지 못해봐서... 몇천대는 모르겠네요. ^^

죽어라 들여봐야 1000만원이라서.. 아닐까요??

티코도 자동차고 포르쉐도 자동차 입니다. 가격차이?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포르쉐를 몰 수 있는데 티코를 몰진 않겠죠?
자전거야 자동차와 같은 성능의 차이는 업습니다만 여하튼 가격차에서 오는 성능-무게나 기타의 성능-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제생각엔 그사람이 자전거에 그만큼 투자할 생각이 있고 관심이 있으면 그렇게 하는것이고(비록 그사람이 전세를 살거나 월세를 산다해도..)만약 다른 사라이 자전거보다 차에 관심 있거나 아님 다른 물건에 관심이 있으면 관심분야에 투자를 하겠죠,,,(이렇게 생각하면 정답이 아닐까요? ^^;)

원래 자신이 좋아하는것에 돈을 많이 쓰지 않나요?
자전거에 관심이 있으면 거기에 돈을 많이 쓸테고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면 자동차에 돈을 쓰겠지요~
이런걸 굳이 이해하려고 할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어차피 미치지 않고서야 이해가 잘 안될테니까요..
참고로 저는 골프채 몇 백만원 주고 사는거 이해안됩니다..ㅋㅋ^^

돈마니 벌어서 자기가 원하는 좋은거 삽시당..
(비싸든 저렴하든)정답이당

천만원씩 되는 잔차를 사지말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자신에게 필요 없으면 안사면 되지요....^^)
우리가 여가생활을 누리면서 타는 MTB가 다른 사람이 얼마짜리를 타는지에 유독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이것은 업글병이 시작됬다는 한 증상입니다.. 여가는 자기만족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찾기위한 휴식이지요....우리는 여러사상과 여러가지 사람과 여러가지 상품이 공존하는 좀 복잡한 민주자본주의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넓은 안목으로 편견은 버리고 관조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그런분(?)들 대부분 첫마디꺼내는레파토리가 "이거얼마짜린데"부터 시작합니다 아마도 친목을도모하기위한게아닐까생각되어지는군요.

여기는 미국인데.... 한국에 수입되면서 왕 바가지 잔차로 둔갑 되는 거죠.. 한국에서 1000만원 자전거, 여기서는 $3500정도면 구입합니다... 참고적으로 여기돈$3500정도면 중산층 1개월 월급입니다... 이런 고가잔차는 거의 여기서도 할부로 구입합니다...

우리나라. MTB계에는 너무 사치가 심한것 같아요.- -;
성능을 위해 투자 한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과시욕구를 위해 투자하시는 분도 많은것 같아요.. 초보생각입니다.

신경끄면 됩니다. 오됴에서, 카메라에서 아뭏든 어디든 매니아들이 사는 곳에는 업글병과 과시병이 존재합니다. 아 빨리 돈뫄서 1000만원짜리 잔차 사고 싶어라~~~

여건이 되면 사는거고 안되면 못사는거 머그런거 아닐까요? 돈이 있으니까 사는거고.. 투자하는거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니까 1000만원 급 잔차를 몃억자리 차를 구입하는거고.. 금전적으로 여건이 안되면.. 그에 맞게 구입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타고는 싶은데.. 업글은 하고 싶은데 현은 안되고.. 쩝.. 애간장 타죠.. 그 업글을 위해 오늘도.. 알바를 하루하루 바쁘게 살면서 자기가 빠져있는 그 무언가에 투자하는거 그게 더 잼있고 신납니다.. 돈이 많아서 한번에 최고급품으로 하는것보단.. 어딘가 비어있는 그걸위해 사는 그런 매냐?가 되고 싶은데.. 역시나 돈버는게 쉽지 안습니다.. ㅠ.,ㅠ 비록 잔차에만 투자 하지만.. ㅋㅋ 즐라 하세요.. 10만원짜리든 1000만원 짜리든.. 자기잔차가 세상에서 젤 좋타는걸 잊지말아야죠..^^